극한직업 명대사 모음|고반장·장형사·마형사가 남긴 웃긴 유명 대사 8선

극한직업 명대사 모음|고반장·장형사·마형사가 남긴 웃긴 유명 대사 8선

114114 0 73 10.04 11:47

「극한직업」은 실적 부진으로 해체 위기에 몰린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을 감시하기 위해 치킨집을 인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범인을 잡기 위한 위장 영업이었지만 뜻밖에도 치킨집이 대박 나면서 경찰인지 치킨집 직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죠.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호흡도 좋았지만 이 영화가 지금까지 기억되는 데에는 대사의 힘도 컸습니다. 짧은 한마디만 들어도 배우들의 표정과 장면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말이 많습니다.



01|고반장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극한직업」을 대표하는 명대사를 하나만 고른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입니다.


잠복수사를 위해 시작했던 치킨집에서 마형사가 수원 왕갈비 양념을 이용해 만든 치킨이 예상 밖의 대박을 터뜨립니다.


고반장이 손님의 전화를 받으면서 마치 전문 음식점 광고처럼 이 말을 하는 순간, 형사들의 본업과 치킨집 운영이 완전히 뒤바뀐 상황이 제대로 드러나죠.


영화 개봉 이후 광고와 예능에서도 수없이 패러디될 정도로 「극한직업」을 상징하는 문장이 됐습니다.



02|영호 -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


범죄조직을 감시해야 하는 형사들이 정작 몰려드는 치킨 손님을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어지자 영호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외치는 말입니다.


보통 장사가 잘되면 좋아해야 하지만 이들에게는 장사가 잘될수록 잠복수사가 어려워지는 상황이죠.


성공해서 오히려 문제가 생긴다는 아이러니와 이동휘 특유의 표정까지 더해져 크게 웃게 되는 장면입니다.



03|고반장 - “전 남편.”


잠복수사 중 신분을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나온 짧지만 강력한 대사입니다.


장형사와 마형사가 부부인 것처럼 둘러댄 상황을 알지 못했던 고반장이 장형사를 자신의 아내라고 소개하면서 일이 꼬입니다.


상대가 앞에서 다른 남편을 봤다고 하자 고반장은 당황하지 않고 바로 “전 남편”이라고 받아치죠.


몇 초 만에 복잡한 가족관계를 만들어버리는 고반장의 임기응변이 웃음을 만들어낸 장면입니다.



04|마형사 - “내가 너보다 못생겼다고?”


후반부 액션 장면에서도 「극한직업」은 코미디를 놓치지 않습니다.


범죄조직원에게 외모를 무시당했던 마형사는 싸움이 벌어진 뒤에도 그 말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목숨이 오가는 상황인데도 자신을 가장 화나게 만든 이유가 외모 평가였다는 점이 마형사답죠.


평소에는 요리에 더 재능 있어 보였던 마형사가 사실 상당한 전투력을 가진 형사라는 반전까지 더해져 기억에 남습니다.



05|고반장 - “오늘부터 퇴근 없다.”


해체 위기에 몰렸던 마약반이 다시 제대로 된 수사 기회를 잡으면서 고반장이 팀원들에게 던지는 말입니다.


처음 들으면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는 베테랑 형사의 비장한 선언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이들이 이후 밤낮없이 하게 되는 일에는 잠복수사뿐 아니라 닭 튀기기, 주문받기, 서빙까지 포함됩니다.


진지한 형사물과 치킨집 코미디가 뒤섞이기 시작하는 「극한직업」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06|마형사 - “하여간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다니까.”


원래 이들의 일은 마약 범죄자를 잡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킨집이 잘되기 시작한 뒤에는 기준이 완전히 뒤집힙니다. 치킨을 튀기고 손님을 상대하는 팀원 입장에서는 계속 범죄조직을 감시하러 다니는 영호가 오히려 일을 안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처럼 보이기 시작하죠.


본업에 충실한 형사가 동료들에게 놀고 있다는 말을 듣는 상황이 「극한직업」 특유의 웃음을 잘 보여줍니다.



07|장형사 - “좋아하긴 존나 사랑한다!”


장형사와 마형사의 관계를 보여주는 유명한 한마디입니다.


평소 두 사람은 서로 티격태격하고 장형사 역시 마형사를 거칠게 대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전혀 다른 마음을 보여줍니다.


장형사의 거친 말투와 예상외로 직설적인 감정 표현이 한 문장에 함께 들어가 있어 더욱 웃기게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이하늬와 진선규의 독특한 캐릭터 호흡도 잘 살아난 대사입니다.



08|고반장 - “돈 없어! 창문 깨지면 누가 변상해!”

영화 초반부터 고반장이라는 사람이 어떤 형사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보통 영화 속 경찰이라면 범인을 잡기 위해 유리창을 깨고 멋지게 건물에 진입할 것 같지만, 고반장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건 변상 비용입니다.


멋진 액션보다 현실적인 돈 걱정을 먼저 하는 형사의 모습이죠. 「극한직업」은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기존 형사물에서 기대할 법한 장면을 계속 비틀면서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극한직업 명대사가 오래 기억되는 이유

「극한직업」의 명대사는 대부분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제 사람들이 당황하거나 화가 났을 때 튀어나올 법한 표현을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살렸습니다.


고반장,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의 성격이 모두 달라 같은 상황에서도 반응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범죄조직을 쫓는 형사 영화인데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치킨과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라는 외침이라는 점 자체가 이 영화만의 매력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지금까지 이런 ○○는 없었다”처럼 일상에서 변형해 쓰는 표현이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는 명대사는?

「극한직업」은 한마디만 들어도 그때 배우의 표정까지 함께 떠오르는 장면이 정말 많은 영화죠.


여러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극한직업」 명대사나 명장면은 무엇인가요? 고반장,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 중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도 댓글로 함께 남겨주세요.



극한직업 다시보기

국내에서는 다음 플랫폼에서 다시보기가 확인됩니다.


Netflix - 정액제 스트리밍

TVING - 정액제 스트리밍

Watcha - 정액제 스트리밍

wavve - 대여 및 구매


OTT 제공 여부는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시청 전 각 플랫폼에서 작품명을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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