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9회에서는 **박태중(지창욱)**을 둘러싼 대규모 추격전이 부산으로 확장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안요한(도경수)의 숨겨진 출생 비밀이 드러나고, 백도경(이광수) 라인의 압박 속 태중은 결국 수적 열세로 생포됩니다.
그러나 노은비(조윤수)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탈출하며, 반전을 또 한 번 만들어냈습니다.
안 대표 안요한(도경수)은 박태중과 백도경 중 누가 이기는지 지켜보겠다며 사실상 둘을 경쟁 구도로 만들어버립니다.
누가 살아남아 자신의 ‘편’이 될지 흥미로워하는 모습은 그의 냉정한 성향을 더욱 강조합니다.
황일국 반장은 태중의 지인들을 직접 만나며 그의 과거와 행적을 수집합니다.
공중전화로 “진짜 범인을 잡으면 제가 어떻게 되죠? 전 사람을 죽인 적이 없어요.”
라고 묻는 태중은 절박함 속에서 진실에 접근하기 위한 행동을 계속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추적 무대는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백도경은 약물 중독 상태로 선규와 함께 사업을 꾸미고 있으며,
노용식·노은비는 그와 무관하게 Tae-joong을 끝까지 추적합니다.
태중이 부산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사건이 다시 격해집니다.
안 대표는 절에 방문해 고모부와 인사를 나누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던 중 안요한의 충격적인 비밀이 풀립니다.
유모는 청리(중국 출신 킬러, 이현지)와 손잡고
고모를 포함한 집안 어른들을 모두 제거
요한은 친모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아왔음
유모는 일을 끝내고 화재로 사망
안요한은 과거 유모의 눈에 수은을 붓는 극단적 방식으로 그녀를 지켜냄
그는 애초부터 집안 어른들을 마음에 두지 않았고, 제거를 흡족해함
요한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대목으로, 캐릭터의 뿌리를 뒤흔드는 중요한 회차였습니다.
태중이 감옥에 있을 당시 백도경은 방탕하게 생활하며
추나영조차 기억하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선규와 부하들을 이용해 태중을 집요하게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선규와 태중의 직접 대결이 성립하며 선박 위에서 긴장감 최고조의 액션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적은 너무 많고
상황은 불리하며
태중은 결국 수적 열세로 생포되고 맙니다.
황일국 반장이 지휘하는 경찰은 클럽을 대규모로 수색합니다.
노용식은 태중을 데리고 도주하고,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노은비(조윤수)의 활약입니다.
은비는 완전히 태중의 편에 서며
“태중은 선량한 사람”이라고 확신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은비의 친구 집으로 숨으면서 겨우 몸을 피신합니다.
선규는 자신이 싸운 남자가 탈주범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백도경에게 추가 보수를 요구합니다.
백도경의 폭력적 권력구조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생존을 위해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태중은 공구를 가져와 직접 임시 무기를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9회는 지창욱의 이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10회를 향한 극도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요한의 출생 비밀로 스토리의 깊이가 확 올라갔고
부산 추격전 + 선박 액션으로 볼거리는 극대화
노은비의 전향, 태중의 생포, 직접 만든 무기까지
모든 플롯이 클라이맥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조각도시 10회에서는
태중의 역습, 요한의 본심, 백도경 라인의 내부 균열 등이 본격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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