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경합은 인삼을 활용한 탕 요리로, 지영은 오골계 삼계탕을 준비한다. 그러나 제한 시간은 단 1시간. 장시간 끓여야 하는 삼계탕의 특성상, 단시간에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지영은 압력솥 제작을 결심한다.
압력솥 제작을 위해 지영은 발명가 장영실의 후손인 장춘생을 찾아가야 했다. 춘생은 과거 국기시에서 기괴한 물건을 만들던 인물이었으나, 폭발 사고 이후 고향으로 내려가 은둔하고 있었다. 지영과 임송재가 그를 찾아 나서자, 이헌도 변복을 하고 몰래 동행한다.
춘생의 집을 찾은 이헌 일행은 뻥튀기 기계를 실험하는 그와 마주한다. 압력과 열을 이용한 원리를 설명하며, 지영은 설탕을 넣어 더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춘생은 조선의 정치 현실과 장영실의 불우한 최후를 언급하며 협조를 거부한다. 하지만 지영이 전하는 진심과, 고향 부산 동래 파전을 대접받은 기억에 마음을 돌려 결국 압력솥 제작을 돕기로 한다.
한편 궁에서는 제산대군과 아비수가 명나라 사신단과의 대결을 방해하기 위해 움직인다. 아비수는 사천산 최고급 향신료 ‘초피 화자오’를 손에 넣고, 첫 번째 대결의 승리를 보장받으려 한다.
춘생이 완성한 압력솥이 등장하면서 지영은 경합 준비를 마치지만, 이들을 노리는 자객들이 들이닥친다. 춘생은 자객들의 공격을 예견하고 있었고, 쇠구슬이 들어간 뻥튀기 기계를 방어 무기로 사용한다. 그러나 적의 수가 너무 많아 위기를 맞이하고, 지영은 혼절하고 만다. 이때 송재가 나타나 구해내지만, 제산대군은 여전히 대령숙수 제거를 포기하지 않는다.
경합 당일, 이헌과 지영은 자객의 습격과 압력솥 문제로 늦게 도착한다. 명나라 사신단은 대국의 아량을 보인다며 신시까지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약속된 시간을 훌쩍 넘기고 말았다. 결국 뒤늦게 도착한 이헌과 대령숙수 지영은 이제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폭군의 셰프 7회 관전 포인트
지영이 선택한 전략은 압력솥 제작
장영실 후손 장춘생과의 만남, 그리고 설득 과정
명나라와의 대결을 앞둔 정치적 긴장과 자객 습격
지영과 이헌의 관계 진전, 로맨스적 분위기
경합 당일의 극적 긴장감과 본격적인 요리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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