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북극성 1회는 대선 후보로 주목받던 장준익(박해준 분)의 갑작스러운 피격과 그를 둘러싼 정치적 음모, 그리고 아내 서문주(전지현 분)가 남편의 죽음 뒤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UN 대사직을 내려놓고 귀국한 서문주는 남편 장준익의 정치 행보를 곁에서 지켜본다. 대통령 채경신(김영철 분)은 장준익의 통일관을 위험하다고 평가했지만, 장준익은 평화통일은 희생 위에 세워져서는 안 된다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나 통일 미사 당일, 성당에서 한 군인 김용준(특수요원)이 장준익을 향해 총을 발사하며 참극이 벌어진다.
혼란 속에서 서문주가 그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김용준은 자결로 생을 마감한다. 이때 의문의 남자 백산호(강동원 분)가 등장해 서문주를 돕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후 장준익은 과다 출혈로 숨을 거두며 세상을 떠나고, 그의 죽음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다.
장례식 이후, 동생 장준상(오정세 분)이 형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동시에 장준익이 전 재산을 서문주에게 증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가족들 사이에 갈등이 불거진다. 서문주는 냉정하게 모든 재산을 기부하고 한국을 떠나겠다고 결심하지만, 임옥선(이미숙 분)의 견제와 소송 예고로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이 과정에서 서문주는 다시 백산호를 만나고, 그가 보여준 CCTV 영상 속에서 동생 장준상과 저격범 김용준이 은밀히 접촉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사건의 배후로 대통령 채경신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떠올린 서문주는 남편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드라마 북극성 1회 1화는 정치적 신념의 충돌 속에서 벌어진 암살 사건과, 남편을 잃은 서문주가 의문의 조력자 백산호와 함께 거대한 권력의 음모를 추적하는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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