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월화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1회, 보셨나요?
엄정화, 송승헌 두 배우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의외로 흡입력이 꽤 괜찮았습니다.
주인공 봉청자는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눈을 뜨자, 자신이 1999년 국민 첫사랑 여배우 임세라라고 주장합니다.
정말 과거의 임세라인 걸까요? 아니면 단순한 망상일까요?
드라마는 20대 임세라 시절을 짧고 강렬하게 보여주는데요. 톱스타로 빛나던 순간, 사고뭉치 아버지와의 고통, 그리고 동생을 지켜야 했던 책임감까지. 그녀의 삶에는 화려함만큼이나 슬픔도 묻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임세라와 짧지만 특별한 인연을 나눴던 경찰 독고철.
25년이 지난 지금, 눈앞에 나타난 봉청자가 "내가 임세라다"라고 우기자 그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정말 그녀의 말을 믿게 될까요?
연기 측면에서는 초반부 장다아 배우가 맡은 20대 임세라 연기는 다소 아쉬웠지만, 송승헌과 엄정화의 호흡은 역시 안정감 있었습니다.
특히 후반부, 두 배우의 케미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습니다.
앞으로 봉청자가 과거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라이벌 배우와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 같은데요. 과연 그녀는 진짜 임세라인 걸까요, 아니면 단순한 환상일까요?
판타지와 현실 사이에서 감정적인 울림을 찾고 싶으신 분,
배우들의 케미와 묵직한 감정을 좋아하시는 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설정에 흥미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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