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주가람은 ‘약쟁이’라는 오명에도 변명 한마디 없이 은퇴를 선언하고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중증 근무력증 때문이었죠.
재발한 병, 그리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
그럼에도 가람은 대통령기 대회만큼은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며, 딱 3개월만 버티게 해 달라고 의사에게 부탁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배이지는 깊은 갈등 속에서도 가람을 감싸지만, 오히려 사격 코치 자격까지 박탈당하게 되죠.
그럼에도 가람은 “전국체전 우승하고, 꼭 나을 방법 찾겠다”고 약속합니다.
한편, 대통령기를 앞두고 가람은 선수들에게 말합니다.
“목표가 있는 노력에는 실패가 없다. 점수를 빼앗겨도 다시 쫓아가면 된다.
우리가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승리한다.”
그리고 시작된 운명의 경기.
한양 체고는 대상고를 상대로 놀라운 팀워크로 선제 득점을 올립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히든카드 문웅이 태클을 걸지 못하며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주가람과 한양 체고 럭비부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요?
〈트라이〉는 스포츠의 뜨거운 열정과, 병마와 맞서는 인간 드라마가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특히 럭비 같은 팀 스포츠의 감동, 청춘의 성장 스토리, 그리고 역경을 딛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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