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 킬즈 피플’ 2회에서는 죽음을 앞둔 청년 조현우와 죽음의 상담사 우소정의 감정이 교차하며, 긴장과 감동이 공존하는 서사가 펼쳐졌습니다.
우소정은 최대현, 최예나와 함께 안락사 상담 업무를 함께하게 됩니다. 세 사람은 치료 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들에게 선택적 죽음을 돕는 일을 맡게 되었고, 그 과정과 조건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우소정은 “의뢰인은 3인 이상의 의사로부터 치료 불가 진단을 받고, 약물로 통제할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겪는 상태여야 한다”고 명확히 전합니다.
그 시각, 조현우는 우소정에게 자신이 죽기 전에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며 연락합니다. 그곳은 어린 시절 자란 보육원이었습니다. 그는 고시원에서 외로이 살아온 시간들보다, 그 보육원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라며 조용히 회상합니다. 이후 그는 부모와 함께 살던 동네가 한 달간 개발 전까지 비어 있는 사실을 전하며, 마지막 시간을 그곳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소정은 점점 조현우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미국에서 임상시험 대상자를 찾는 소식을 접한 그녀는 그에게 치료 가능성을 제안하지만, 조현우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사라집니다.
그 후, 우소정은 마리아복지병원에서 위기를 겪던 중 조현우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에 감사를 표한 우소정은 그에게 “이런 위험한 일에 나서지 말라”고 진심을 전하고, 조현우는 그녀에게 머리핀을 선물합니다.
조현우는 자신을 살리고 싶어하는 소정에게 “아직도 상담 기준에 맞지 않냐”고 묻지만, 소정은 “죽을 수치가 나왔지만,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2회는 로맨틱하게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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