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연, 실직, 체력 저하까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무너졌다고 느껴진다면?
그럴 때 필요한 건 다름 아닌 ‘근육’일지도 모릅니다.
근육이 인생을 바꾼다고 믿는 한 남자와, 그를 찾아온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몸과 마음이 동시에 단련되는 ‘헬스 인생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줄거리 요약
실연과 실직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24시간 운영 헬스장.
그곳에는 운동을 통해 상처를 이겨내고자 하는 ‘헬린이’들과, 그들을 진심으로 돕는 트레이너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예식장에서 굴욕을 겪은 미란은 도현중 관장의 배려에 감동하면서도, 지나친 통제에 반발하며 부딪히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도관장은 말한다.
“회원님이 본인을 학대하니, 남들도 함부로 대하는 거 아닐까요?”
고기를 먹으며 위로받던 미란, 춤 대신 운동으로 인생을 바꾸고자 나타난 철남,
그들의 곁에서 함께 운동하고 성장하는 트레이너 로사, 알렉스, 그리고 관장 도현중.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회복해가는 이들의 여정이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펼쳐진다.
주요 인물
도현중 (이준영)
원칙과 열정으로 무장한 헬스장 관장. 근육이 인생을 바꾼다고 믿는 인물.
이미란 (정은지)
실연과 실직의 상처를 안고 헬스장을 찾은 인물. 감정에 솔직하고 변화에 점점 마음을 여는 캐릭터.
최로사 (이미도)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트레이너.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누나처럼 다가서는 인물.
알렉스 (이승우)
밝고 자유로운 성격의 트레이너. 회원들과의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강철남 (조정치 특별출연)
댄서 출신의 초보 헬린이. 낯선 환경에서도 노력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인물.
이로이 (김권)
경쟁 헬스장 관장. 도현중의 과거를 들춰내며 갈등을 유발하는 야망가.
운동을 시작하기 전, 누구나 겪는 심리적 저항과 좌절. 공감 100%의 현실적인 시작점.
몸이 바뀌면 마음도 바뀐다. 근육과 함께 멘탈도 성장하는 이야기.
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스토리. 무겁지 않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방송 채널: KBS 2TV
방송 시간: 매주 수·목 밤 9시 45분
방영 시기: 2025년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육으로 삶을 회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오늘을 버티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과도 같은 작품이다.
운동이 필요한 건 몸보다 마음일지도 모른다.
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24시 헬스클럽'**은 웹툰 원작이 아닌 오리지널 드라마로, 헬스와 인생을 테마로 한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첫 회부터 강렬한 캐릭터들과 웃음 속 진심을 담아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근육맨 도현중의 재등장
주인공 **도현중(이준영)**은 여자친구보다 운동을 더 사랑한 탓에 차이고, 이후 세계적인 보디빌딩 대회 '미스터 다비드' 우승자로 거듭난 인물입니다. 하지만 우승 이후 돌연 자취를 감추고, 다시 등장했을 땐 폐업 위기의 헬스클럽을 떠맡아 전단지를 돌리는 신세로 전락합니다.
눈물 젖은 현실의 여주, 이미란
**이미란(정은지)**은 매번 잘못된 연애로 상처받고, 우연히 남자친구의 이벤트를 오해해 변태를 오인, 폭력 사건으로 이어지며 경찰서 신세까지 지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헬스클럽의 문을 두드리게 되죠.
오백만 원의 삶의 변화? 트레이너 현중의 폭풍 멘트
현중은 미란에게 토탈 라이프 케어 프로그램 3개월 500만원을 제안하며,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몸부터 바꾸라고 말합니다. 외모가 아닌 ‘외몸 지상주의’를 주장하며, 단순한 몸매가 아닌 삶의 방식과 태도까지 바꾸겠다는 트레이너 철학이 담깁니다.
냉탕 헬스장, 갈등 폭발
헬스장엔 난방비 체납으로 찬물 샤워 사태까지 벌어지고, 회원들은 불만 폭발. 하지만 도현중은 찬물 샤워가 근육 회복에 좋다며 무대응, 헬스장의 위기를 더 키웁니다. 급기야 **직원 최로사(이미도)**는 사표를 던지고 떠나려 하지만…
‘몸’ 하나 믿고 사는 남자, 그리고 변화 시작하는 여자
모든 게 끝나가는 순간, 미란이 오백만 원을 들고 돌아옵니다. 현중에게 완벽한 몸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며 드디어 인생 반전의 시작을 알리죠.
현중은 “죽어도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며, 그녀의 변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웃음과 현실의 경계, 웃픈 로맨틱 코미디
헬스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웃기지만 슬픈, 일명 ‘웃픈’ 에피소드의 향연입니다. 몸, 마음, 인생까지 바꾸고 싶은 사람들의 성장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냅니다.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1회 키포인트
이준영 & 정은지의 케미로 보는 맛 UP
현실 공감형 로코로 직장인, 다이어터, 자존감 낮은 이들에게 추천
신선한 소재와 빠른 전개로 몰입도 강한 첫 회
헬스를 빙자한 인생 리셋 프로젝트
정은지와 이준영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2화에서는 본격적인 ‘지옥의 다이어트’가 펼쳐집니다. 현실감 넘치는 인바디 충격부터 코믹한 운동 에피소드, 그리고 감동적인 변화의 서사가 유쾌하게 그려졌습니다.
‘헬스장 빌런들’ 등장! 도관장의 등장으로 문제 해결!
헬스장에는 운동보다 민폐가 더 큰 ‘빌런’들이 등장합니다. 운동의 탈을 쓴 ‘지킬앤하이드형’ 회원, 땀범벅 ‘아쿠아맨’, 질서를 무너뜨리는 ‘마녀 삼총사’까지. 도관장(이준영 분)은 마치 히어로처럼 등장해 줌바 댄스로 질서를 회복합니다.
‘왓 더 팻!’ 미란의 충격적인 인바디 결과
이미란(정은지 분)은 근육질은 싫다며 큰소리치지만, 인바디 결과에 스스로도 충격. 가방·모자·핸드폰을 벗고, 화장실까지 다녀왔지만 ‘현실은 냉혹’. 도현중 관장은 식습관, 활동량, 모든 생활 패턴을 한눈에 파악하며 “회원님의 다이어트는 갈 길이 멀다”고 직언합니다.
“지옥훈련 시작!” 도관장의 3단 지옥 처방
결혼식 참석을 위해 ‘원피스를 입고 싶다’는 미란. 이에 도관장은 지옥 훈련을 제안합니다.
식단 지옥 – ‘한 입만’의 유혹을 참아라
운동 지옥 – 나태함을 타파하는 풀스쿼트
멘탈 지옥 – “못 한다”는 말 금지! “할 수 있다”로 세뇌
지옥 같은 트레이닝에도 미란은 “그게 나를 구할 수 있는 전부였으니까”라며 점점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맞는 원피스! “관장님, 함께 가주세요”
지방분해 주사를 예약했던 미란은 원피스를 직접 입고 싶다는 열망으로 관장에게 딜을 제안. 그리고 결국 맞게 된 원피스를 입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결혼식에 함께 가자고 부탁합니다. 도관장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코치 역할을 자처합니다.
“당당하게 그 앞에 설 수 있도록”
결혼식 당일, 미란은 엉뚱한(?) 원피스를 입고 주목받는 사태에 당황하지만, 도현중은 재킷을 걸쳐주며 그녀를 감싸줍니다. 결국 미란은 염준석(정욱진 분) 앞에 당당히 서게 되고, 과거와 달라진 스스로를 확인하게 됩니다.
관장의 진심과 헬스장의 위기
도현중 관장은 ‘지옥 관장’이라는 오해를 받지만, 사실은 회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히어로입니다. 정은지와의 케미는 물론,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고충까지 입체적으로 그려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정리 한 줄 평
“지옥 같은 다이어트를 견디면, 인생이 달라진다!”
MBC 예능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5회에서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다이어트를 결심한 미란, 그리고 도관장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운동’, ‘육아’, ‘밀가루 금단현상’이라는 현실적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준 이번 회차의 주요 줄거리를 정리합니다.
도관장, 헬스장에 아이 안고 찾아온 엄마를 만나다
도관장(이준영)은 헬스장에 아빠라며 따라 들어온 아이 지우를 안아 들고, 뒤늦게 찾아온 지우 엄마와 마주합니다. 아이 체중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도관장은 운동이 필요하다며 헬스장 등록을 권유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당장은 힘들다는 엄마. 이때 성임(박성연)은 "엄마가 시간 나는 건 임종 직전뿐"이라는 말로 지금 당장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라고 조언합니다. 도관장은 아이는 자신이 맡겠다며 24시간 헬스장의 강점을 내세워 설득에 성공합니다.
미란의 다이어트 선언, 밀가루와의 이별 시작
미란(정은지)은 라이브 마켓 방송 출연 제안을 받고 전 남자친구가 볼 수도 있다는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특히 밀가루 끊기라는 고난도의 결심을 하며 도관장과 내기에 들어갑니다.
내기 조건
미란이 밀가루를 끊지 못하면 방송에서 춤을 춘다.
성공하면 도관장이 떡볶이를 먹는다.
밀가루는 미란에게 삶의 원동력이자 친구 같은 존재였고, 단절은 쉽지 않았습니다. 금단현상은 심해졌고, 도관장과의 갈등까지 이어지며 미란은 점점 예민해집니다.
육아에 지친 도관장, 그리고 헬스장의 변화
아이 엄마는 죄송하다고 반복하지만, 도관장은 오히려 아이의 기운을 빼기 위한 특수 PT를 진행하며 육아에 직접 뛰어듭니다. 그러나 지치고 예민해진 도관장과 미란은 결국 큰 말다툼을 벌이게 되고, 로사와 알렉스가 말릴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집니다.
하지만 이후 지우 엄마와 진심을 나누며 도관장은 **진정한 해방은 ‘잠시라도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밀가루 유혹에 흔들리는 미란, 결국 베이글 사건 발생
미란은 금단현상으로 헬스장에서 예민해지고, 베이글을 소매치기 당할 만큼 집착하게 됩니다. 결국 도관장이 베이글 봉투를 되찾아 주지만, 안에 든 것이 밀가루란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운동은 먹기 위해서 하는 거다”라는 도관장의 말에 위로받은 미란은 내기에서 지고 방송에서 훌라 춤을 춥니다.
헬스장, 아이 엄마들의 등록으로 변화 시작
지우 엄마는 도관장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해 헬스장을 홍보하게 되고, 육아맘 회원들이 늘어나 아이들을 위한 특별 PT 반이 생깁니다. 노후된 회원복도 교체되고, 헬스장은 새로운 활기를 얻습니다.
엔딩: 도관장의 내레이션과 미란의 미련
에피소드는 도현중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순간, 우리의 몸은 우리를 잔인하게 배신한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미란은 전 남친 준석의 삭제된 메시지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궁금해합니다.
24시 헬스클럽 5회는 육아와 다이어트, 그리고 자존감 회복을 유쾌하게 풀어낸 에피소드였습니다. 매회 현실적인 공감을 주는 이 드라마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24시 헬스클럽 5회 줄거리
도현중 이준영
이미란 정은지
육아맘 헬스장
밀가루 금단현상
헬스장 내기
아이 PT 운동
현실 육아
다이어트 실패
방송 라이브 마켓
밀가루 중독 극복
전 남자친구 메시지
정은지(이미란 분)는 헬스장에서 준석의 삭제된 메시지를 떠올리며 낡은 러닝머신에서 폭풍 질주합니다. 결국 러닝머신이 고장 나고, 기계는 단종되어 새 제품을 현금가 200만 원에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 도관장(이준영 분)은 정신을 잃을 지경에 이릅니다.
미란은 고정 회원이 많지만 헬스장보다 사랑방 분위기라는 지적에, PT 판매로 수익을 내자는 전략을 제안합니다. PT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회원 설득에 나서지만 고정 회원 삼인방은 쉽사리 움직이지 않습니다. 결국 성임(박성연 분)이 PT를 신청하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도관장은 성임의 열정적인 질문 공세에 운동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지쳐가고, 미란은 첫 홈쇼핑 방송에서 하와이 여행 상품 대박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습니다. 이를 질투한 예진(남규희 분)은 준석이 하와이 상품을 추천한 사실을 들먹이며 미란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한편 지란은 강단과 이별 후 힘든 시간을 보내며 운동으로 마음을 달래려 하고, 미란은 자신 또한 운동을 통해 상처를 극복했다며 동생을 돕습니다. 도관장은 지란을 직접 가르치며 초보자에 맞는 운동을 안내합니다.
성임은 청소 도중 도관장의 '미스터 다비드 트로피'를 깨뜨리며 갈등이 고조되지만, 성임의 사연이 밝혀집니다. 남편의 불륜을 알면서도 딸의 결혼을 위해 이혼하지 못하는 상황, 갈 곳 없어 헬스장에 머물렀던 그녀의 속내가 공개됩니다.
결국 성임은 남편과 내연녀를 마주치게 되고, 분노를 참지 못한 그녀는 밴드 이완 운동으로 참교육을 합니다. 도관장이 이를 돕고, 성임은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후 미란은 지란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미란은 준석을 보며 마음이 무너집니다. 굳은살이 떨어진 것을 보고, 아직도 준석을 완전히 놓지 못했음을 깨닫고 도관장에게 털어놓습니다.
24시 헬스클럽 7회에서는 인물들의 심리 변화와 관계 진전이 주요 포인트로 그려졌습니다. 특히, 미란의 '운태기'와 도현중의 진심 어린 설득이 중심축이 되면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가 깊이 있게 다뤄졌습니다.
미란의 찌질한 도망, 그리고 다시 마주한 감정
미란은 전 연인 염준석과 마주친 후, 여전히 도망치는 자신을 보고 괴로워합니다. 쿨한 줄 알았던 자신은 아직도 상처 속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에 낙심하죠. 그런 미란에게 도현중은 함께 뛰자며 위로를 건넵니다.
하지만 미란은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합니다. 자신의 모든 노력이 헛수고처럼 느껴지고, 그저 찌질하기만 하다며 자책하죠. 이에 도관장은 그녀의 말에 분노하며, 운동이 제자리걸음이 아니라며 그녀를 붙잡습니다.
도현중의 하루, 운동보다 진심을 담다
짐을 빼러 헬스장에 다시 나타난 미란에게 도현중은 하루만 더 함께하자고 제안합니다. 만약 하루 뒤에도 운동이 싫다면, 더 이상 문자도, 전화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죠.
그 하루 동안 두 사람은 사격, 농구, 등산, 도시락까지 함께 하며 운동이라는 틀 속에 담긴 진심을 나눕니다. 미란은 과거 운동을 열심히 한 이유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상처를 안고 살아온 그녀의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도현중의 과거, 버림받은 상처와 성장
도현중 역시 과거 여자친구와 스승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상처를 딛고 미스터 대회에서 입상하며 스스로를 증명하려 했죠. 결국 그는 동관장을 찾아가 왜 자신을 내쳤는지 직접 묻습니다.
동관장은 도현중의 가능성을 보고 더 큰 세계로 보내주기 위해 일부러 차갑게 대했던 것이었습니다. 진심을 알게 된 도현중은 헬스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미란의 극복, 그리고 새로운 시작
미란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합니다. 염준석에게 마지막으로 상처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헬스장에 다시 돌아옵니다. 여전히 운동이 힘들지만, 자신을 기다려준 도현중 덕분에 다시 시작할 용기를 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헬스장에는 새로운 인물, 도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등장하며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합니다.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8화에서는 인플루언서 강솔(박해인 분)의 등장으로 헬스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도현중(이준영 분)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이미란(정은지 분)의 마음에도 예상치 못한 떨림이 찾아옵니다.
강솔의 화려한 패션과 인기는 회원들의 환영을 받지만, 도관장 도현중은 강솔을 ‘운동 방해 요소’로 판단해 내쫓으려 합니다. PT 강도를 높여도 꿋꿋이 버티는 강솔에게 현중은 더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과거 연인에게 받은 상처를 투사하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죠.
한편, 미란은 강솔의 진심 어린 호의에 감동하고 두 사람은 친구로 가까워집니다. 솔의 과거 연애사—운동밖에 몰랐던 전남친과의 갈등—를 들으며 미란은 더욱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미란의 어색한 소개팅 에피소드에서는 정한(특별출연 정혁 분)의 잘생긴 외모와 매너에도 불구, 심장은 뛰지 않습니다. 대신 뚫어뻥을 들고 나타난 도현중을 보고 심쿵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줍니다. 결국 미란은 자신이 진짜 끌리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자각하게 되죠.
마지막 장면에서는 강솔이 도현중에게 선물과 식사를 대접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이를 본 미란은 충격을 받습니다. "미친 헬치광이 도현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엔딩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도현중은 떡볶이의 매력에 푹 빠진다. 어느 날, 이미란과 함께 떡볶이를 먹고 난 뒤 거리에는 첫눈이 내리고, 현중은 자신도 모르게 미란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한다. 마치 오늘 먹은 떡볶이를 바로 빼기라도 하듯 미란과 함께 뛰는 순간, 현중의 가슴은 이상하게도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헬스인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잡지 <머슬 맨 코리아>의 표지 모델 제안을 받게 된 현중. 당장이라도 촬영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며칠째 떡볶이를 즐기고 있던 터라 인바디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체지방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자, 현중은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미란만 보면 자꾸 떡볶이가 떠올라, 어느새 소시지에 당면까지 추가해 떡볶이를 주문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게다가 표지 모델 촬영 일정은 갑자기 한 달에서 일주일 뒤로 앞당겨지고, 그는 '미란 회원님만 조심하면 가능하다'며 다짐하지만, 떡볶이 간판만 봐도 쉽게 흔들려 버린다.
한편, 미란은 현중이 자신을 피하는 모습을 보며 관심이 식은 줄 알고 오해한다. 급기야 고백을 결심한 미란은 친구 이지란에게 도움을 청하고, 지란은 세 가지 단계의 플러팅 전략을 제안한다. 첫 번째는 '눈으로 키스하기', 두 번째는 '살결로 키스하기', 즉 스킨십. 그러나 현중은 모두 피하며 플러팅은 실패로 돌아간다.
마지막 필살기는 '혀로 키스하기'로, 미란은 좋아하는 음식 얘기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을 펼친다. 미란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던 떡볶이 이야기를 꺼내지만, 떡볶이를 잊으려 애쓰던 현중은 결국 지긋지긋하다고 소리치고 만다. 상처받은 미란은 "제가 그렇게 싫은 줄 몰랐다"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이로이는 현중이 <머슬 맨 코리아>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실망해 술을 마신다. 로사는 술에 취해 쓰러지려는 로이를 붙잡아주며, 로이는 그동안 운동을 시작하고 표지 모델을 꿈꿨던 모든 이유가 로사 때문이었다고 고백한다. 위로하던 로사와 로이는 결국 함께 밤을 보내고, 다음 날 로사는 낯선 이로이짐에서 깨어나 당황한다. 로이는 “절 리드한 여자는 선생님이 처음”이라는 말로 로사를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로사는 그날 밤을 잊고 싶어 하지만, 로이는 대놓고 쾌락의 파트너가 되자고 제안한다. 계속 조르는 로이에게 로사는 결국 “예스”를 외치고 만다. 그러나 로이는 진심으로 육체적 관계를 의미한 것이 아니라, 운동 파트너로서 함께 운동을 하자는 의미였다고 말해 로사를 더 당황하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로사의 실수로 로이 등신대 심장 부분이 부서지고, 로이는 그런 로사를 귀엽게 바라본다.
시간이 흐르고, 도현중은 삼 일째 미란이 헬스장에 나오지 않자 평소처럼 운동이 재미없고 무미건조하게 느껴진다. 미란을 보고 싶어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 그는 미란이 헬스장 대신 '산슬장'에 갔다는 말에 그대로 달려나간다. 이를 본 지란은 언니의 작전이 성공했다며 흐뭇해한다.
이마에 멍이 든 미란은 헬스장에 가지 못하고 관장님을 그리워한다. 그때 마침 도현중이 찾아온다. 현중은 미란에게 이제는 미란의 지방도, 흘리는 땀도 귀엽고 안쓰러워서 트레이너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고백한다. 더는 미란의 떡볶이를 말릴 생각도,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도 억누를 수 없다며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털어놓는다.
“제 마음의 항상성은 미란 씨입니다. 자꾸 피하려 해도, 결국은 미란 씨에게 돌아가려고 합니다. 저… 미란 씨 좋아합니다.”
그렇게 드디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의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도현중과 이미란은 드디어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헬스장 안에서는 들키지 않기 위해 애써 숨기지만, 서로를 향한 시선과 말투는 이미 들켜버릴 만큼 달달하다. 도현중은 새로 들어온 운동기구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미란은 그런 현중을 보며 “역시 헬치광답다”고 기뻐한다. 그들은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점점 더 가까워진다.
하지만 이 비밀은 오래가지 못한다. 헬스장 회원들 모두 눈치채기 시작하고, 결국 두 사람은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선언한다. 그들의 관계는 더 이상 숨김없이 빛나기 시작했고, 마녀 삼총사 박둘희, 임성임, 윤부영도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그날 밤, 도현중은 운동 후 미란에게 “오늘 밤 같이 있고 싶다”고 진심을 전하려 한다. 완벽한 타이밍에 키스를 시도하는데, 천장에서 갑작스레 물이 새기 시작한다. 낡은 건물의 보일러와 배관 문제로 누수가 발생한 것이다. 헬스장은 점점 심각한 상태에 빠지고, 결국 수리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끼던 헬스 기구들을 하나둘씩 팔기 시작한다. 무거운 기구를 옮기던 현중은 허리까지 다쳐버리고 만다.
모두에게 외면받던 시절, 처음으로 자신을 받아줬던 24시 헬스클럽은 도현중에게 집 같은 존재였다. 그런 공간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현중은 미란에게 약한 모습을 털어놓는다. 미란은 “지금 관장님 곁에는 어떤 모습이든 지켜줄 선생님들, 회원들, 그리고 제가 있어요”라며 위로를 건넨다. 그는 그녀의 진심 어린 말에 위안을 얻는다.
그런 미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1년간 하와이 지사로 파견될 수 있는 꿈같은 제안. 하지만 도현중이 무너질까 봐, 곁을 지켜주고 싶어 하와이행을 포기한다. 염준석은 그녀에게 다시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하와이는 미란에게 단순한 직장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던 ‘사랑의 섬’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미란에게 준석은 그동안 감춰왔던 진심도 고백한다. 과거 연애 중 자신이 먼저 물러선 건, 탈모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자신감이 무너졌기 때문이었다. 미란은 전 남자친구 덕분에 자신의 진짜 마음을 깨닫고, “사랑받지 못한 건 내 몸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며 성장한다.
마침내, 미란은 도현중에게 자신이 하와이로 가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번엔 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와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처음엔 실망할까 두려워 고개 숙였지만, 도현중은 그런 미란을 지지하며 “마음껏 보여주고 와요”라고 따뜻하게 응원한다.
결국 24시 헬스클럽은 아쉽지만 폐업하기로 결정된다. 이로이짐에서는 로이에게 스카우트 제안이 들어오고, 알렉스와 로사에게도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로사는 사내 연애 금지 방침 때문에 망설인다. 그러자 로이는 로사를 이로이짐의 관장으로 영입하고, 자신은 다른 지점을 열어 사내 연애 문제를 피해가겠다고 한다. “연애는 밖에서 하죠. 나랑.”
폐업을 앞두고, 현중은 회원들에게 6개월 후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다. 회원들은 마지막을 기념해 포트럭 파티를 열고,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가져온다. 그리고 현중에게 배운 운동을 기억하며 운동 기구를 하나씩 가져와 도관장을 감동시킨다. 그들은 마지막까지 함께 땀을 흘리며 아쉬움을 달래고, 서로의 몸을 지지하며 진심으로 헬스클럽을 보낸다.
그날 밤, 헬스장을 찾아온 동관장(동한철)은 현중에게 “지켜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감사를 전한다. 현중은 그제야 동관장이 자신을 ‘대흉근’이라 불렀던 이유를 듣게 된다. “너는 내 대흉근으로 낳은 아들이었어.” 그렇게 부자의 정이 드러나고, 동관장은 재활 후 베니스 피치에 가서 단백질 셰이크를 마시겠다며 현중을 초대한다.
하와이로 떠나는 날, 미란은 현중에게 자신이 힘들 때 할 수 있는 운동 스케줄을 빼곡히 적은 편지를 건넨다. 두 사람은 “근바이(근육이여 안녕)”를 외치며 재회를 약속한다.
시간이 흘러도 현중은 돌아오지 않았고, 1년 후 이로이짐의 로사와 알렉스는 그를 그리워한다. 강단은 지란에게 청혼하고, 때마침 미란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마녀 삼총사는 도관장이 어디 있는지 궁금해하다가, 새로운 헬스장 전단지를 보고 깜짝 놀란다. 그곳에서 드디어 도현중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새롭게 오픈한 헬스장은 바로 번듯한 건물의 ‘옥상’이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회원들이 다시 모이고, 현중은 그동안 회원들이 왜 운동을 싫어하는지 몸소 체험했다고 고백한다. 미란이 다니는 여행사에서 사무보조로 일하고, 가사도우미도 해보면서 직장인의 고단한 삶을 실감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그는 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었다. "회원님들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강한 근육을 만들어드리겠다!"
바로 그때, 하와이에서 돌아온 미란이 등장해 “나 빼고 운동 시작하면 반칙!”이라고 말하며, 도현중과 포옹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재회하고, 회원들과 함께 바디 프로필을 찍으며 24시 헬스클럽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도현중은 말한다.
“사람의 몸은 그 사람을 말합니다. 굽은 등은 가족을 위한 희생을, 뒤틀린 척추는 열정을, 경직된 승모와 뱃살은 삶을 이겨내기 위한 애씀을 말합니다. 그 무게를 버텨내는 우리의 몸, 이제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