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11회 에피소드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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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11회 에피소드 다시보기

윤주노 팀장은 과거 점보제약 투자와 관련된 투서로 인해 감사팀의 조사를 받는다. 당시 투자 계약은 전략기획실의 하태수 전무가 주도했으며, 윤주노는 그의 직속 부하였다. 감사팀은 윤 팀장의 실사보고서를 전략기획실에서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압박을 가한다.


과거 하태수는 점보제약의 고박사로부터 87억 원 규모의 신약 개발 투자를 요청받는다. 하지만 하태수는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결국 고박사는 5억 원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고박사는 윤주노에게 국책 사업 선정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를 종용한다. 그러나 실사 없이 성급한 투자를 유도하려는 고박사의 태도에 윤주노는 의심을 품고 투자를 거부한다.


투자 협상은 결국 산인이 우선협상권을 갖고 실사를 진행하는 조건으로 마무리되며, 고박사는 필요 자금을 실제보다 부풀려 127억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한편, 감사팀은 윤 팀장에게 증거가 충분하다며 자진 사직을 권유하고, 징계위원회 소집까지 계획한다. 하전무는 윤주노를 해고한 후 고소를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는 계획을 송회장에게 보고하고, 승인받는다. 징계위는 하태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윤주노는 점보제약 실사를 다시 검토하던 중, ADHD 치료제를 신약으로 위장해 포장지만 바꿔 수입·판매한 사기 행각을 밝혀낸다. 연구소는 실체가 없는 창고였고, 수입가보다도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오히려 이익이 줄어든 정황이 드러난다. 이 사실은 오변과 곽과장도 확인하고 의심을 더한다.


윤 팀장은 하전무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전화하지만, 하전무가 고박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상황의 복잡함을 깨닫는다. 고박사는 하전무에게 점보제약 주식을 넘기며, 주가조작으로 수익을 10배로 불려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과거 주노의 형 윤주석 역시 고박사의 제안에 흔들려 주식을 매입했다가 손해를 보고 도움을 청하지만, 주노는 점보제약이 사기임을 강조하며 산인은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한다.


징계위에서 윤주노는 결국 정보 유출 사실을 인정하고, 형이 1억 원 규모의 점보제약 주식을 보유 중이라는 사실도 밝힌다. 하전무는 해고로 마무리하자고 하지만, 윤주노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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