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혼보험 4회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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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혼보험 4회 줄거리 요약

이혼보험 TF팀의 한들(이주빈)은 기준(이동욱)과 헤어진 후 우연히 선배를 만나게 된다. 선배는 한들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혼 잘했다"며 한들의 결정을 이해하고 응원한다. 선배는 한들이 착하고 순진해서 늘 아까웠다고 이야기하며, 이혼까지 간 것은 아마 정말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라 말한다. 선배는 한들이 결혼 박람회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판매한 사람임을 알고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낸다. 


한편, 기준은 미용실 예약이 취소되자 매형을 찾아간다. 매형은 누나와 사별한 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삶을 포기한 듯 보인다. 기준은 매형에게 "그렇게 살지 말라"고 애절하게 부탁하며, 누나에게 좀 더 신경 썼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 자책한다. 기준은 매형에게 다시 사람을 만나고, 결혼도 하며, 결국 이혼이라면 이혼을 하라고 말하며 부탁한다.


한들(강한들)은 안전만(이광수)와 함께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안전만은 빨래방에서 전나래(이다희)와 마주치지만, 세탁기 고장의 원인인 곰인형 때문에 상황이 웃지 못할 일이 된다. 전나래는 안전만에게 신경을 써주지만, 그의 반응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한들 역시 비혼주의자인 아영(추소정)과 얽히게 된다. 아영은 엄마의 강압에 의해 맞선 자리에 나가지만, 맞선남이 이혼보험을 가입하고 싶다고 하자 그녀는 매너 없이 그 자리를 떠난다. 하지만, 맞선남은 그녀의 열정적인 태도에 매료되어 계약서를 들고 다가가고,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이혼보험 계약을 성사시킨다. 그 후, 맞선남은 자신이 부동산 개발 이사가 아닌 댄서라고 고백하며, 거리에서 춤을 추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아영은 처음에는 놀라지만, 점차 그의 행동에 적응하려 한다.


안전만은 단골 식당에서 전상무(특별출연: 신은정)와 대화 중, 맞춤형 부부 관계 케어를 이혼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그 후, 안전만은 전상무를 집에 초대하지만, 집 안은 간소하고 기능적인 물건들로만 채워져 있었다. 전나래와의 대화에서 안전만은 “이혼 후 삶은 더 나아질 수 있다”며, 자신의 취향을 공유한다.


기준은 역사 박물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돌을 안전만의 ‘소울메이트’라며 웃음 짓는다. 두 사람은 웃음 코드가 맞는 새로운 친구가 되어 간다.


기준은 다시 한들과 마주치며, 집에 가기 싫은 마음에 애절하게 매달린다. 두 사람은 마트에서 쇼핑을 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한들은 “멍청해서 헤어졌다”고 고백하고, 기준은 “속이 좁아서”라고 답하며 각자의 감정을 나눈다.


한들(강한들)은 결혼 후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인정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다. 또한, 마트에서 전 남편과 마주친 한들은 당당하게 그를 무시하고, 노기준은 ‘구세주’처럼 나타나 전 남편을 물리친다.


한들, 기준은 이혼보험 승인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이제 막 출시될 이혼보험 약관에 대한 마무리 작업에 나선다. 그러나 뜻밖의 일이 발생한다. 금감원으로부터 이혼보험 상품에 대한 규정 위반 정황이 발견되어, 전무는 긴급하게 출석을 요구받게 된다. 이는 이혼보험 승인 취소를 예고하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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