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나래(이다희)와 강한들(이주빈)은 이혼보험 성공을 위해 명분과 데이터를 동시에 확보하기로 한다. TF팀은 자료 수집 중 뜻밖의 인연을 만나고, 기준(이동욱)은 한들을 절에 데려가는데, 그곳의 스님은 기준의 전전 부인이었다. 스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보험의 의미를 조언한다. 한들은 자존감을 보상받는 '존심 보험'을 제안하며, 전나래는 기준에 대한 감정을 여전히 품고 있음을 인정한다. 팀은 다양한 특약을 포함한 보험 상품을 구체화하지만, 승인 조건이 까다롭다. 결혼박람회에서 신혼부부들의 반발을 받지만, 일부 예비 신부와 부모들이 가입을 원하며 반전이 일어난다. 이혼보험이 현실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