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나이프’ 3회에서는 정세옥(박은빈)이 최덕희(설경구)와의 치열한 두뇌 싸움 속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세옥은 덕희의 다정한 태도와 환자 김명진의 수술을 통해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덕희의 손을 다쳐 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이후 세옥은 덕희가 의료사고를 가장해 김명진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세옥은 권신규를 살해한 후 덕희에게 들키고, 덕희는 세옥에게 보스턴으로의 도피를 제안하지만, 세옥은 덕희의 수술을 하겠다는 조건으로 거절한다. 덕희는 세옥의 약국을 압박하며 상황을 악화시키고, 세옥은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린다.
부산에서는 이치다 어워드가 예정되어 있고, 세옥은 수상자 나나에의 아들을 수술하기 위해 거래를 시도한다. 성공적인 수술 후, 나나에는 덕희 대신 다른 수상자를 발표한다. 그러나 세옥은 김기영과의 대화로 덕희의 음모를 의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최교수는 불법 수술 현장에서 미란의 시신을 발견하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진다. 이번 회는 세옥과 덕희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 변화와 의료 윤리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