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3회에서는 애순과 관식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젊은 시절의 갈등이 중심 주제로 다뤄집니다. 이 에피소드는 애순과 관식이 생이별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보여줍니다. 이후 애순은 18세, 관식은 19세가 되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지만,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부산으로 도망친 두 사람은 경찰서에 끌려가고, 관식의 어머니는 패물 확인에 집중하며 가족 관계의 복잡함을 드러냅니다. 여관집 여주인이 그들의 가방을 훔쳐 금은방에 팔러 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관식의 전과 사실이 드러나 상황은 악화됩니다.
관식의 어머니는 두 사람을 제주로 데려가지만, 애순은 퇴학당하고 관식은 정학을 당하는 불행을 겪습니다. 애순은 유부남과 선을 보게 되지만 결혼할 마음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관식은 애순을 붙잡으려 하지만 그녀는 결혼을 결심합니다. 애순은 관식이 준 반지를 홧김에 던져버리지만 결국 찾지 못하게 되고, 관식은 애순을 위해 모든 것을 해왔지만 그녀는 결혼 준비에 몰두합니다.
애순이 관식을 애타게 부르지만 그는 이미 떠나고, 애순은 절망에 빠집니다. 관식은 애순에게 다가가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고, 두 사람은 눈물로 재회합니다. 그러나 관식의 할머니는 쓰러지기 직전의 상황에 이릅니다. 시간이 흐른 후, 중년이 된 애순은 딸 금명에게 과거를 묻지만 금명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얼버무립니다.
결국 애순과 관식은 결혼하고 1969년 5월 4일에 금명이 태어납니다. 두 사람은 첫날밤을 부산의 여관에서 보내며 가족 계획을 논의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에피소드는 애순과 관식의 사랑이 겪은 힘든 과정과 복잡한 감정선,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