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하진은 수정에게 '흑염룡'이라는 인물과의 만남 소식을 전하며, 수정은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고 반주연과 함께 도망가기로 결심합니다. 수정은 이 인물을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아 하며, 주연은 그런 수정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함께 도와주려 합니다.
주연은 수정에게 첫사랑의 외모에 대해 묻지만, 수정은 어릴 적 잠깐 본 사람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회피합니다. 이 대화는 주연에게 수정의 과거를 드러내는 중요한 단서가 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주연은 수정에게 깜짝 선물로 인형을 주며 서로의 우정을 강화하지만, 수정은 그 인형이 가품이라는 것을 알고 약간 실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의 성의에 감동하여 인형을 받기로 합니다.
하진은 신원에게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연이 그 사람과의 관계가 저주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놓습니다. 신원은 주연의 첫사랑이 현재와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하진은 두 사람의 정체가 드러난다면 끔찍한 상황이 될 것이라 우려합니다. 수정과 주연은 서로의 과거를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지만, 주연은 수정과 신원의 관계를 오해하게 됩니다.
주연은 신원이 수정과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에 휘말리고, 이는 두 사람의 감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수정은 신원에게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싶어 하고, 신원은 수정에게 접근하려 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이 시점에서 수정은 신원에게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주연은 그 상황을 오해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주연은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수정에게 조언을 하러 가지만, 수정은 주연의 조언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이 너무 닮아 있음을 깨닫고, 이는 그들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주연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인형을 수정에게 선물하고, 수정은 그 인형의 이름이 '토깽'이라는 것을 알고 은근히 기뻐합니다.
그러나 주연은 수정과 신원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수정에게 신원과의 관계에 대해 묻습니다. 주연은 수정이 신원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질투심이 커집니다.
결국, 주연은 수정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단순한 우정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수정에게 키스를 하게 되는데, 이 순간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이제 그들은 각자의 과거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