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완벽한 비서 11회 줄거리
이번 회에서는 지윤과 은호의 감정선이 깊어지고, 회사의 위기 상황이 더욱 심화된다.
은호의 집으로 도피한 지윤은 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편안함을 느낀다. 별은 지윤에게 "잘 듣는 약"이라고 하며 슈퍼파워 비타민 그림을 선물하고, 그녀에게 오늘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자고 제안한다. 지윤은 "응, 신세 좀 질게"라고 답한다.
본방송 밤, 은호는 지윤을 집으로 데려다주고 그녀가 잠들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지윤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소리치자, 은호는 나가서 그들을 쫓아낸다. 이후 은호는 지윤에게 자기 집으로 가자고 제안하고, 별은 노래를 불러주며 지윤을 잠이 들게 한다.
아침이 되자, 지윤과 별은 요리를 하며 서로 지적하기 시작한다. 지윤은 재료를 이쁘게 자르지 않고, 별은 소스를 잘못 넣는다. 결국 은호가 나서서 완벽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이 장면은 세 사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한다.
지윤은 김혜진과의 대화에서 그녀가 5년 전 비리를 덮어준 사람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며, 회사가 망할 상황에서 그녀가 자신을 협박하거나 애원해야 한다고 반격한다. 김혜진은 지윤도 결국 같은 부류라고 비꼬며 갈등을 유발한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직원들은 조사를 시작하고, 지윤은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최종 결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다. 이 와중에 비밀 사내 연애가 모든 직원에게 들킨 사내 커플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수현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공주라며 마음을 접었다고 말하고 유치원 안으로 들어간다. 뒤늦게 정훈은 그녀가 자신 때문에 일부러 온 것임을 깨닫고 아쉬워한다.
해변에서는 은호가 미리 별과 준비한 목걸이를 지윤에게 걸어주며, 지윤은 "자기 인생이 싫었는데, 그를 만나고 스스로가 좋아졌다"고 고백한다. 은호는 "지윤 씨가 어디에 있든 이 손 놓지 않을 거예요"라며 그녀의 손을 잡고 입맞춘다.
마지막으로, 지윤은 직원들을 모아놓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며,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끊어내겠다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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