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일 : 2016년
러닝타임 : 85분
출연 : 트린들 레이나, 시노다 마리코,마노 에리나,사쿠라이 유키
시놉: 여고생들을 태우고 수학 여행지로 향하는 버스 안. 학생들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고, 주인공 미츠코는 조용히 노트에 시를 끄적인다. 실수로 펜을 떨어뜨린 미츠코가 펜을 주우려고 몸을 숙인 순간, 강한 바람이 불어와 버스를 두 동강 내고, 미츠코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상반신이 잘려 죽고 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람은 계속해서 사람들의 몸을 절단하고, 미츠코는 살아남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리얼 술래잡기 줄거리 및 리뷰
여고생 미츠코(트린들 레이나)와 그녀의 친구들은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중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로 인해 버스는 두 동강 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미츠코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은 상반신이 날아가 죽고, 혼자 살아남은 미츠코는 두려움에 떨며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미츠코는 필사적으로 달리다가 한 시골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곳에서 그녀의 친구들이 멀쩡한 모습으로 등교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미츠코는 자신이 확인한 친구들의 죽음과 그들이 지금 살아있다는 사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합니다.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미츠코를 걱정하며 인사를 건네지만, 미츠코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영화는 미츠코가 겪는 혼란과 미스터리한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녀는 친구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며,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이상한 상황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초현실적인 요소와 병맛 코드로 가득 차 있으며, 관객은 미츠코와 함께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져들게 됩니다.
영화의 진행 중, 미츠코는 여러 가지 병맛 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이는 저렴한 그래픽, 이상한 대화, 그리고 알 수 없는 존재들로 인해 더욱 강조됩니다. 관객은 이러한 병맛적인 요소들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영화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의 개연성을 따지기보다는 그 상황에 몰입하게 됩니다.
결국, 영화는 미츠코가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주변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결말에 다다르면, 영화는 가상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며, 그동안의 모든 상황은 게임처럼 구성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감독은 여성의 권리와 남성우월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결말에서 미츠코는 이러한 남성 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받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메시지는 지나치게 과장된 방식으로 표현되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만 동시에 불편함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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