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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이는 관계를 맺지 않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관계가 가능하다고 믿는 남자가 만났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두 사람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가까워지는 성장 로맨틱 코미디다.
남지현과 김재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성인용품 스타트업이라는 독특한 직업적 배경을 통해 사랑과 관계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드라마 기본정보
공개일 : 2026년 10월 15일
장르 : 로맨스, 코미디, 성장 드라마
방송 분량 : 총 10부작
연출 : 김예지
극본 : 안새봄
주연 : 남지현, 김재영
공개 플랫폼 : 티빙(TVING)
공개 방식 : 첫날 1~4회 동시 공개
줄거리|맞선 상대가 광고주로 돌아왔다
공연수(남지현)는 전통과 예법을 중요하게 여기는 종갓집 장녀다. 어려서부터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사랑과 연애에 대해 누구보다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녀에게 연애란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시작할 수 있는 관계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육체적인 관계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반면 독고달(김재영)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가치관을 가진 성인용품 스타트업 대표다. 사랑과 육체적인 관계를 반드시 하나로 묶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타인의 다양한 연애 방식을 인정하는 인물이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사람은 조부모님의 주선으로 마련된 맞선 자리에서 처음 만난다. 하지만 연애에 대한 생각부터 생활 방식까지 너무나 달라 첫 만남부터 의견이 충돌한다.
그렇게 끝날 것 같았던 인연은 직장에서 다시 이어진다. 공연수가 독고달의 회사를 담당하는 마케터가 되면서 두 사람은 광고주와 대행사 직원으로 재회한다.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기 어려운 두 사람은 제품 홍보와 업무 방식을 두고 끊임없이 부딪힌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처음에는 불편했던 상대방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관전 포인트|서로 다른 연애관이 만드는 로맨스
'내가 떨릴 수 있게'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정반대인 두 주인공의 가치관이다.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가 우연한 만남과 설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면, 이 작품은 사랑을 바라보는 태도 자체를 갈등의 소재로 활용한다.
특히 성인용품 회사를 배경으로 하지만 자극적인 상황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두 사람이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씩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감정 변화가 중요한 볼거리다.
남지현과 김재영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두 배우는 2018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남매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번에는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남녀 주인공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사내맞선', '김비서가 왜 그럴까'처럼 직장에서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하다. 특히 티격태격하던 남녀가 점차 서로에게 끌리는 이야기를 즐기는 시청자에게 잘 어울린다.
또한 단순히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연애관과 가치관의 차이를 다루는 드라마를 찾는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남지현과 김재영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유쾌한 감정 표현도 기대할 만하다.
내가 떨릴 수 있게 다시보기·재방송
'내가 떨릴 수 있게'는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오리지널 드라마다. 첫 공개에서 1회부터 4회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나머지 회차는 티빙의 공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티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작품 제목을 검색하면 회차 목록과 시청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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