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석과 최병남이 정말 신화부대를 떠났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부터 긴 이야기를 쌓아온 찬석이 김동우에게 사과하고 후임들의 배웅 속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은 생각보다 뭉클했어요.
반면 두 말년 병장이 떠나자마자 또 폭로글 소동이 이어지고, 조백호는 드디어 바라던 소령 진급에 성공했습니다. 웃음과 작별, 그리고 새로운 인물의 등장까지 ‘신병’다운 방식으로 다음 이야기를 이어간 10회였습니다.
신병4 : 사보타주 기본정보
편성 : ENA 월·화 오후 10시
방송 : 2026년 8월 24일 ~
몇부작 : 12부작
OTT : 지니TV, TVING
원작 : 장삐쭈 웹애니메이션 ‘신병’
호국훈련 때문에 전역을 미뤘던 강찬석과 최병남에게 드디어 마지막 날이 찾아옵니다. 훈련을 마친 부대원들을 위해 조백호가 실내 점호를 지시하는 등 말년 병장들에게 소소한 편의를 봐주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전역을 실감하기 시작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강찬석에게 문빛나리는 직접 공부 계획표와 학습 자료를 챙겨줍니다. 군대에서 자신이 받은 도움을 이제 다른 사람에게 돌려줄 수 있어 좋다는 빛나리의 진심도 전해지고, 마지막까지 찬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노희정은 행정병을 벗어나 테니스병을 경험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한 업무에 금세 지칩니다. 간부들의 계급에 맞춰 장비를 챙기고 테니스장을 관리해야 하는 등 신경 쓸 일이 한둘이 아니었고, 결국 다시 행정반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밤에는 조백호의 호출을 받은 찬석과 병남에게 2중대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전역빵’을 제대로 치른 두 사람은 조백호와 족발에 술 한잔을 나누며 지난 군 생활을 돌아봅니다.
특히 강찬석과 김동우의 관계가 마침내 정리됩니다. 찬석이 과거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자 동우는 미안하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이 더 듣기 좋다며 받아주고, 오랫동안 남아 있던 두 사람의 응어리도 풀립니다.
전역 당일 찬석과 병남은 생활관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부대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후임들은 두 사람을 위해 리어카까지 리무진처럼 꾸미고, 박재수 행보관도 직접 배웅에 나섭니다.
최병남은 비교적 씩씩하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지만 강찬석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합니다. “미안함은 여기 두고 고마운 마음만 가져가겠다”는 찬석의 마지막 인사와 함께 두 사람은 신화부대를 떠납니다. 시즌 내내 사고도 많았던 찬석이 이렇게 전역하니 진짜 한 캐릭터의 군 생활이 끝난 느낌이네요.
두 사람이 떠난 뒤에도 부대는 조용할 틈이 없습니다. 부대 카페에 또다시 폭로글이 등장하면서 범인이 누구인지를 두고 온갖 추측이 쏟아집니다. 성윤모를 의심하는가 하면 최일구가 간첩 아니냐는 황당한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생활관은 다시 ‘신병’다운 혼란에 빠집니다.
한편 조백호에게는 기다리던 소식이 도착합니다. 소령 진급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면서 마침내 ‘소령(진) 조백호’가 된 것이죠. 호국훈련에서 부하들을 지키면서도 임무를 성공시켰던 조백호의 선택이 결국 진급이라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10회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에는 싸늘한 표정으로 위병소를 통과하는 새로운 인물 김하나 소령이 등장합니다. 공민정이 연기하는 김하나가 신화부대에 합류하면서, 조백호의 진급 이후에도 부대가 결코 조용해지지는 않을 분위기입니다.
강찬석과 최병남의 전역으로 한 시대가 끝난 것 같았는데 곧바로 새 인물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이제 남은 회차에서는 반복해서 올라오는 폭로글의 정체와 김하나 소령이 신화부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가장 궁금해집니다.
신병4 10회 다시보기 방법
‘신병4 : 사보타주’ 10회는 지니TV와 TVING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ENA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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