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12회 결말|강시우 퇴사, 차지윤 팀장 승진과 쌍방 프러포즈

내일도 출근 12회 결말|강시우 퇴사, 차지윤 팀장 승진과 쌍방 프러포즈

114114 0 144 07.29 15:36
요약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2회 최종회에서는 차지윤을 둘러싼 특혜 논란을 끝내기 위해 강시우가 새움전자 퇴사를 결정합니다. 지윤의 어머니는 시우의 이혼 경력과 퇴사를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지만, 시우의 진심을 확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받아들입니다. 윤노아는 세네갈 파견을 선택하고 이재인은 출국길에 함께하며 다시 사랑을 이어갑니다. 6개월 후 지윤은 미래가전 TF 팀장으로 승진하고, 시우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준비한 반지를 꺼내며 결혼을 약속하는 해피엔딩을 맞습니다.
드라마 내일도 출근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2회는 강시우와 차지윤이 일과 사랑 중 하나를 포기하는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며 함께할 방법을 찾아가는 결말을 보여줬습니다.

시우는 지윤이 자신의 연인이라는 이유로 성과와 능력까지 의심받는 모습을 지켜본 뒤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지윤은 연인으로서 시우의 선택을 이해하면서도,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었던 동료를 잃는다는 사실에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 강시우의 퇴사를 막으려는 회사

새움전자는 강시우를 특별 관리해온 핵심 인재로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시우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사장은 노진철 상무에게 무슨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붙잡으라고 지시합니다.

노 상무는 시우를 붙잡기 위해 고영삼 책임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공식적으로 처리하고 조직 내부의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시우의 퇴사 이유는 고영삼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회사는 특혜 의혹을 정리한다는 명분으로 지윤의 특진을 무산시키고 다른 부서로 보내려 했습니다. 시우는 자신이 남아 있는 한 지윤이 계속 강시우의 연인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임시 조직이었던 홈 AI TF팀도 프로젝트 종료와 함께 해체될 예정이었습니다. 팀원들은 자신들을 믿고 밀어준 상사로 남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시우의 결심은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2. 지윤 어머니가 준비한 두 번째 맞선

지윤의 어머니 남혜경은 딸에게 알리지 않고 새로운 맞선 자리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타난 맞선 상대는 다름 아닌 강시우였습니다.

시우는 지윤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나왔고, 이를 알게 된 지윤이 대신 맞선 자리에 나타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이미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만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후 지윤은 어머니에게 시우와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힙니다. 처음에는 훤칠하고 예의 바른 시우를 마음에 들어 하던 어머니도 그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듣자 태도가 달라집니다.

자신의 졸혼을 고민하는 것과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이혼한 사람에게 딸을 보내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입장이었습니다. 딸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것처럼 보이는데 쉽게 허락할 부모는 없다는 걱정이었습니다.

3. 지윤 옆에 등장한 잘생긴 신입사원

TF팀 해체를 앞두고 지윤은 새롭게 들어온 신입사원의 멘토를 맡습니다. 훤칠한 신입이 지윤을 따르는 모습을 본 시우는 퇴사를 결정한 상황에서도 은근히 신경을 씁니다.

시우는 신입에게 차지윤 선임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굳이 알려줍니다. 회사를 떠나더라도 지윤의 연인이라는 자리는 양보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지윤은 시우의 퇴사 이후 개발팀으로 이동할지 고민하지만, 시우는 자신을 따라 움직이지 말고 지윤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이전에는 사랑 때문에 자신의 기회를 포기할까 고민했던 지윤이었지만, 이제 두 사람은 서로의 경력을 희생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4. 세네갈과 사랑을 모두 선택한 윤노아

윤노아는 이재인과 헤어지고 싶지 않으면서도 세네갈 파견 기회를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선택한 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2년 동안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현실은 두려웠습니다.

재인은 지금 당장 노아를 따라갈 수도 없고, 2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할 자신도 없다며 관계의 끝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노아는 아직 가보지도 않은 끝을 어떻게 미리 알 수 있느냐며 재인을 붙잡습니다. 기다리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하지 못하더라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까지 먼저 포기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여기에 전 남자친구 김구원까지 나타나 노아에게 다시 만나자고 매달립니다. 자신이 노아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구원 앞에 재인이 나타나며 노아를 지켜냅니다.

이후 재인은 세네갈로 떠나는 노아를 혼자 보낼 수 없다며 같은 비행기에 올라탑니다. 노아와 재인의 첫 여행지가 세네갈이 되면서 두 사람은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함께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5. 예비 장모를 설득한 강시우

시우는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마다 친구 이성민이 운영하는 바 ‘404 FOUND’를 찾습니다. 답을 찾지 못해 헤매는 사람도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시우는 지윤 어머니에게도 서두르지 않고 다가갑니다. 건강을 챙기라는 뜻으로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보내지만, 어머니는 이 남자나 저 남자나 여자의 마음을 모른다며 타박합니다.

어머니가 지윤의 어디가 좋으냐고 묻자 시우는 지윤의 책임감과 자신감, 일에 대한 태도부터 하나씩 이야기합니다. 지윤을 좋아하는 이유라면 밤을 새워서도 말할 수 있을 만큼 분명했습니다.

어머니는 구멍가게보다 대기업이 낫다며 시우가 새움전자에 다니는 것 하나는 마음에 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시우가 퇴사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이혼남은 몰라도 백수는 안 된다며 다시 반대합니다.

그럼에도 시우의 진심과 딸의 선택을 확인한 어머니는 조금씩 마음을 엽니다. 완벽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지윤을 온전히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6. 새움전자에서의 마지막 출근

시우는 퇴사를 번복하는 대신 자신이 떠난 뒤에도 조직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인수인계를 준비합니다. 노 상무와 회사가 놓치면 안 되는 핵심 실무자 명단과 필요한 자료도 전달합니다.

동종업계 취업 제한으로 당분간 같은 분야의 회사로 옮기기 어렵지만, 시우는 그것까지 감수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합니다.

홈 AI TF팀은 제품 개발실로 원상 복귀하기 전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모든 업무를 마친 뒤 팀원들은 송별회와 퇴사 축하 파티를 준비합니다.

늘 웃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아 ‘삼노맨’으로 불렸던 시우는 팀원들이 자신이 일하는 이유이자 보람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지윤이 씌워준 유니콘 장식까지 그대로 쓰고 있는 모습에서는 처음 등장했을 때의 차가운 강시우와 완전히 달라진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회사 밖으로 나온 시우의 일정표에는 아무 일정도 없었습니다.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던 사람이 처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7. 지윤 부모님의 졸혼 결말

지윤 부모님의 관계도 최종회에서 새로운 답을 찾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어머니는 와인을 가져왔고, 아버지는 순대를 준비했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사람이었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아내가 정말 졸혼을 원한다면 그렇게 하자고 말합니다.

대신 졸혼한 뒤 자신과 다시 결혼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다른 이름의 관계가 되더라도 아내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는 곁에 있고 싶다는 진심이었습니다.

시우와 지윤뿐 아니라 지윤의 부모도 사랑은 정답을 한 번 찾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새로운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8. 6개월 후 달라진 시우와 지윤

퇴사 후 6개월이 지나 시우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합니다. 친구의 바에서 머리를 식히며 떠올린 생각을 직접 현실로 옮긴 것입니다.

시우가 일하는 작업실은 회사에서 주어진 사무실과 달랐지만,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까지 버리고 퇴사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출근을 시작한 셈입니다.

지윤은 마침내 책임으로 승진하고 미래가전 TF의 팀장이 됩니다. 과거에는 시우의 도움으로 TF팀에 들어갔다는 의심을 받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실력으로 팀을 이끄는 책임자가 됐습니다.

시우가 회사를 떠났기 때문에 지윤이 성공한 것이 아니라, 시우가 떠난 뒤에도 지윤의 능력과 성과가 계속 증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9. 서로에게 반지를 건넨 쌍방 프러포즈

퇴근한 지윤을 마중 나온 시우는 넘어질 뻔한 그녀를 붙잡습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자신과 결혼하자며 진짜 반지를 꺼냅니다.

이사 선택지 중 하나로 결혼을 이야기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시우가 분명한 청혼의 뜻을 담아 준비한 반지였습니다.

그러나 지윤도 이미 반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이 청혼하겠다며 시우의 손에 반지를 끼워줍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 때문에 정확한 결혼 날짜를 바로 정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봄날에는 부부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합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삶에 들어가는 결말이 아니었습니다. 시우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고 지윤은 회사에서 팀장이 됐습니다. 각자의 일을 지키면서도 서로의 미래에는 함께하기로 한 결말이었습니다.

10. 내일도 출근 결말 감상

내일도 출근 최종회는 시우가 지윤을 위해 일방적으로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결말처럼 시작했지만, 결국 두 사람이 각자 원하는 일을 찾는 방향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시우는 지윤의 특진을 되돌리기 위한 조건으로 퇴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회사 안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의 열정과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고 직접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윤도 강시우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미래가전 TF를 이끄는 차지윤 책임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일을 포기하지 않았고, 일을 선택하기 위해 사랑을 밀어내지도 않았습니다.

노아와 재인의 결말 역시 미래를 확신한 뒤 출발한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기다릴 수 있을지, 장거리 연애를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가보지 않은 끝을 미리 단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드라마가 전한 사랑은 상대가 대신 정답을 찾아주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도 없이 잠시 길을 잃더라도 다시 자신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옆을 지켜주는 것이었습니다.

정리하면 내일도 출근 12회 결말은 강시우의 새움전자 퇴사, 고영삼 징계와 TF팀 해체, 윤노아의 세네갈 출국, 지윤 부모님의 관계 회복, 6개월 후 차지윤의 팀장 승진과 강시우의 창업, 두 사람의 쌍방 프러포즈까지 이어진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출근한다고 사랑을 포기할 필요도, 사랑한다고 자신의 일을 잃을 필요도 없다는 메시지로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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