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4회

신입사원 강회장 4회

114114 0 227 06.08 09:33

4회는 사실상 강방글의 성장기였다.

지금까지는 황준현 몸에 들어간 강용호 회장이 판을 깔아주는 역할이었다면,

이번 회부터는 강방글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강재경이 황준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긴장감까지 최고조로 올라갔다.


의심 많은 딸은 아빠를 닮았다

준현은 점점 강방글을 마음에 들어 한다.

똑똑하고.

눈치 빠르고.

의심도 많다.

강회장이 보기엔 딱 자기 젊은 시절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둘이 함께 움직이는 장면이 많아질수록 부녀 케미도 살아난다.

문제는 방글은 아직 모른다는 것.

눈앞에 있는 사람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회식장에서 드러난 강회장 DNA

이번 회 웃음 포인트는 회식 장면이었다.

회식 자체를 싫어하는 준현.

하지만 막상 술판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달라진다.

소주를 물처럼 마시는 모습.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

직원들은 놀라고.

시청자들은 웃는다.

몸은 황준현인데 행동은 완전히 강용호 회장이다.


박부장이 인생 역전 기회를 잡다

특채 출신으로 10년 동안 라인 없이 버텨온 박부장.

그런 박부장에게 황준현은 기회가 된다.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이제는 점점 준현을 믿기 시작한다.

특히 비자금 추적 임무를 맡기는 장면은

박부장이 앞으로 중요한 조력자가 될 것임을 보여준다.


강방글의 진짜 능력

이번 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강방글이었다.

강원도 항만사업.

정치권 움직임.

지역 여론.

사업 타이밍.

모든 걸 빠르게 계산한다.

강회장도 인정할 정도다.

심지어 준현은 이제 대놓고 말한다.

"인정해라 강빵글."

강방글이 단순한 막내딸이 아니라

최성그룹을 이끌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는 걸 보여준 회차였다.


강재성과 강재경의 차이

강재성은 여전히 장인의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다.

반면 강재경은 조금 다르다.

빠르게 움직이고.

상황을 분석한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

이번 회에서 항만사업을 가로채며

자신이 회장감이라는 걸 보여주려 한다.

문제는 그 과정이 너무 성급했다는 점이다.

결국 누군가 뒤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걸 눈치채기 시작한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

사실 이번 회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새어머니였다.

겸상도 싫다고 하면서

밥은 해달라고 하고.

집안일은 맡기고.

존중은 없다.

강회장이 쓰러진 뒤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그래서 준현이 일부러 가족 식사를 만들고

방글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하는 장면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


최성은 누구의 것인가

이번 회 핵심 주제는 결국 이것이다.

"최성이 누구의 것인가."

강재성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재경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준현은 다르게 생각한다.

"최성이 잘 되어야지."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

바로 강용호 회장이 평생 강조했던 가치다.


4회 엔딩

그리고 마지막.

강재경이 나타난다.

황준현이 강회장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

항만사업에 개입한 사실.

비자금 흐름을 알고 있다는 사실.

모든 게 너무 이상하다.

그리고 던지는 한마디.

"너 사람 잘못 봤어."

"네가 누군지 모를 줄 알았니?"

지금까지는 준현이 공격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제 강재경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4회 총평

4회는 강방글의 재발견이었다.

황준현과 강방글의 공조는 점점 강해지고 있고,

강재성과 강재경은 서서히 궁지로 몰리고 있다.

특히 항만사업을 이용한 역공은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경영 싸움이라는 점에서 더 흥미로웠다.

다만 마지막 장면으로 인해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강재경이 정말 황준현의 정체를 눈치챈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함정을 준비하고 있는 걸까?

5회부터는 진짜 후계 전쟁이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강방글은 정말 차기 회장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아직 숨겨진 반전이 더 있을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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