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2회는 나현(나나 분)에게 마음을 전하려던 찰나 터진 아이 귀신 빙의라는 황당한 사건부터, 실종 아동을 구하기 위한 이랑(서인국 분)의 목숨 건 사투까지 쉴 틈 없이 전개되었습니다.
나현에게 진지하게 고백하려던 이랑의 몸에 8살 꼬마 귀신 시호가 들어왔습니다.
망했다, 망했어: 번개맨을 외치며 "멍멍아 놀자"를 시전하고, 엉덩이를 흔들며 나현을 놀려대는 이랑. 나중에 정신을 차린 이랑은 자신이 나현 앞에서 했던 '하츄핑' 춤과 온갖 재롱을 전해 듣고 절망합니다. 하지만 나현은 그런 이랑이 신경 쓰이는지 평소와 달리 옷을 고르며 설레는 모습을 보이죠.
무당집이었던 사무실에 찾아왔던 의뢰인은 실종된 아들 시호를 잊지 못해 고통받는 아빠였습니다. 2017년생 시호는 비 오는 날 노란 장화를 신고 학교에 갔다가 사라진 아이였죠. 이랑은 시호가 남긴 'GSG(굿샷 골프장)' 골프공을 단서로 폐업한 골프 연습장에서 시호가 겪은 비극을 추적합니다.
사건을 파헤치던 이랑은 과거 감옥에서 만났던 조치영 경위와 마주칩니다. 1년 전 실종 사건을 이토록 상세히 알고 있는 이랑을 의심한 조 경위는 그를 용의자로 몰아세우며 위해를 가하려 합니다.
정의의 번개맨: 위기의 순간, 이랑의 몸에 다시 빙의한 시호(번개맨)는 "나쁜 아저씨를 무찔러야 한다"며 번개 파워를 발사, 조 경위를 저지하고 갇혀 있던 다른 아이까지 구해내는 쾌거를 이룹니다.
아이를 구했지만 조 경위가 쏜 총에 맞고 만 이랑. 옆구리 관통상(프랭크)을 입은 채 직접 운전을 해 병원까지 가지만, 결국 나현의 눈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유체이탈의 공포: 수술실 밖에서 자신을 붙잡고 오열하는 나현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이랑의 영혼. "나 죽은 거야? 내가 진짜 죽었어?"라며 당황하는 그의 모습으로 12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의미 및 메시지 |
| 시호의 빙의 | 번개맨과 하츄핑 재롱 | 이랑의 인간미와 나현과의 로맨틱한 텐션 강화 |
| GSG 골프공 | 폐업한 골프장 실종 사건 | 시호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 그리고 조 경위의 은폐 의혹 |
| 조치영 경위 | 이랑을 범인으로 모는 악질 경찰 | 이랑의 과거와 얽힌 빌런이자 공권력의 어두운 단면 |
| 관통상 엔딩 | 이랑의 유체이탈 | 이랑이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넘나들게 될 새로운 국면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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