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11화에서는 설아가 수장고에 갇히고 에러 코드가 발생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수장고로 향하던 김회장은 도은혁에 의해 세워지고, 설아는 아슬아슬하게 탈출하게 된다. 설아는 김회장이 빼돌린 그림들, 아버지 그림이 가족의 마지막 기억으로 수장고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설아의 마지막 경매에서는 송화자 작가의 작품이 위작임이 밝혀지고, 모든 탈취된 작품들이 김회장의 비밀 수장고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설아는 슈틸러의 그림까지 김회장이 숨겨 놓았다는 점을 추측한다.
우석은 위작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주현수와의 대화에서 우희가 죽은 사건에 대해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설아는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한다. 설아는 우석이 해준 따뜻한 밥을 떠올리며 그의 진심을 느끼기도 한다.
김회장이 설아와의 마지막 대면에서 "누구 목이 날아갈지는 두고 보면 알겠죠?"라는 말을 남기고 자살한 채 발견된다. 하지만 설아는 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임을 확신한다.
설아는 김회장의 비밀 금고를 찾아내고, 승재의 글에서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된다. 또한, 설아의 부모님 생명보험을 담당했던 김미숙과 승재가 죽던 날 청운에 있었던 김윤지의 관계도 밝혀지며, 설아는 김회장의 장부를 발견하고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최종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은혁의 스튜디오에서 우석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장면이 긴장감을 더하며, 마지막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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