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4회는 재개발 구역 선정에 얽힌 거대 음모와 함께, 수종(서인국 분)이 믿어왔던 아내 선(지수 분)의 충격적인 배신이 드러나며 파국으로 치달았습니다.
재개발 구역에 유적이 발굴되면서 구역이 변경되었고, 수종의 세윤빌딩이 그 핵심 요지로 떠올랐습니다. 요나킴은 조용히 넘어가자며 30억에 건물을 팔라고 협박하지만, 김균의 죽음과 재개발의 가치를 알아챈 수종은 300억이라는 파격적인 액수를 역제시하며 맞불을 놓습니다. 하지만 이 욕망의 거래 뒤에는 남보좌관과 전양자가 설계한 거대한 '판'이 깔려 있었습니다.
요나킴은 수종을 흔들기 위해 마지막 카드를 꺼내듭니다. 바로 아내 김선과 식물인간이 된 활성의 부적절한 관계가 담긴 도촬 영상이었습니다. 선은 수종이 영상을 보지 못하게 하려 핸드폰을 가로채고 문자를 지우려 애쓰지만, 수종은 "방수폰"이라며 차갑게 영상을 확인합니다. 평생을 믿어온 아내와 가장 친한 형님의 배신을 목격한 수종의 눈빛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요나킴은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에게 자비가 없었습니다. 세윤빌딩 계약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모건리를 무참히 린치하고, 그 현장을 목격한 김선은 공포에 질립니다. 200억의 지분을 약속하며 세윤빌딩을 가져오라는 남보좌관의 명령 아래, 요나킴은 무력을 앞세워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수종과 선이 몸값으로 받은 30억을 숨겨두었던 세윤빌딩 화장실 천장.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 오동기가 나타나 돈을 가로채려다 몸싸움 끝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겹쳐진 비극: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수종의 분노와, 숨겨둔 돈을 노리는 자들의 탐욕이 한 공간에서 폭발하며 세윤빌딩은 다시 한번 범죄의 현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의미 및 복선 |
| 유적 발굴 | 재개발 구역의 갑작스러운 변경 | 전양자와 남보좌관이 기획한 정·재계 유착의 결과물 |
| 도촬 영상 | 김선과 민활성의 부적절한 관계 | 수종이 범죄의 길을 선택하게 만드는 결정적 동기 |
| 전양자의 계산 | 딸 이경의 몸값을 '빚'으로 치부 | 혈연보다 돈이 우선인 전양자의 잔혹한 성격 |
| 오동기의 부상 | 화장실 천장 돈다발 사건 | 30억의 행방을 아는 또 다른 조력자 혹은 배신자의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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