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억울한 귀신의 사연을 풀어주는 독특한 설정과 주인공 신이랑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리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K&L 변호사를 꿈꾸던 신이랑은 면접마다 낙방하는 고배를 마십니다. K&L의 한나현으로부터 "이유는 본인이 알 것"이라며 아버지의 과거(주홍글씨) 때문에 거절당하자, 이랑은 복수를 다짐하며 단돈 3천만 원으로 '법원이 한눈에 보이는' 허름한 공실에 자신의 이름을 건 법률사무소를 오픈합니다.
사무실 책상 속 향로를 태운 순간, 이랑의 눈에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알고 보니 그곳은 무당이 굿을 하다 죽은 흉가였죠. 임대차 계약 해지를 요구하지만 부동산 사장님은 "귀신을 증명하라"며 버티고, 이랑은 귀신보다 무서운 엄마의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귀신들과의 동거를 시작합니다.
이랑에게 빙의된 첫 귀신은 이강풍. 그는 청일병원에서 수술 중 쇼크사로 위장된 억울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랑은 이강풍의 아내에게 접근해 "개업 기념 공짜 이벤트"라며 변호를 자처하고, 방에만 갇혀 있던 딸 지우의 응원을 받으며 병원의 과실을 증명하기 위한 소송에 뛰어듭니다.
대형 로펌 태백과 한나현을 상대로 한 첫 재판. 병원 측은 이강풍을 '폭력배'로 몰아가며 수술 중 사망이 개인의 체질 문제인 것처럼 주장합니다. 분노한 이강풍이 이랑에게 빙의되는 순간, 긴장한 이랑은 한나현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재판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귀신 보는 변호사 진짜 싫다"는 탄식과 함께 이랑의 험난한 앞날이 예고되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의미 및 복선 |
| 신이랑 | 귀신 보는 능력을 각성한 변호사 | 아버지의 과거를 씻고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 |
| 이강풍 | 첫 번째 귀신 의뢰인 | 병원의 의료 과실과 거대 로펌의 은폐 시도 |
| 한나현 | K&L 출신의 냉철한 상대 변호사 | 이랑의 과거를 알고 있는 숙적이자 라이벌 |
| 신부님 | 퇴마사 출신(?) 조력자 | 이랑이 빙의를 다루고 귀신을 성불시키는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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