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1999년부터 이어온 거대 카르텔 한민증권을 무너뜨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노라는 강 회장의 비자금 1,000억 원의 존재를 폭로하며 스위스 차명계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믿었던 노라에게 뒤통수를 맞은 강 회장은 해외 도피를 시도하지만, 송주란 실장(송주란 분)의 배신과 최인자의 결단으로 결국 경찰에 연행됩니다. 30년 충신 송 실장마저 강 회장을 버리고 현금을 챙기려다 결국 노라가 갇혔던 와인 창고에 갇히는 인과응보를 맞이했습니다.
강 회장 측은 비자금 장부를 조작으로 몰아가려 했으나, 법정에 등장한 방진목(방진목 분)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강명휘 사장의 제안으로 한민증권의 미래를 위해 작성했던 13개의 백업 장부를 공개하며 강 회장의 혐의를 낱낱이 증명했습니다. "늘 의심하고 확인하고 백업하라"는 그의 철저함이 결국 한민증권을 구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여의도 해적단은 주식을 처분하고 해체했습니다.
차중일: "가슴은 홍금보가 이기길 바랐다"는 고백과 함께 11개월 임시 대표직을 수락하며 한민증권의 정상화를 이끕니다.
이 과장: 판교에 땅을 사고 게임회사를 창업해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고복희: 옥살이를 마치고 나온 왕언니는 팀원들이 준비한 두부를 먹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강노라: 파티쉐로 변신해 자신만의 달콤한 인생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로맨스 대신 동료애를 택한 금보와 정우의 깔끔한 작별 인사 후, 윤 국장은 금보에게 새로운 제안을 합니다. 바로 '너랑나랑보험사'에 지점장 대신 '경리'로 언더커버를 나가는 것! 이번엔 20살 대학생이 아닌, 기 센 아줌마들 사이로 잠입하는 금보의 당당한 발걸음과 함께 "홍금보의 언더커버는 계속된다"는 암시를 남기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인물 | 최종 운명 | 의미 |
| 홍금보 | '너랑나랑보험사' 경리로 재잠입 | 영원한 언더커버의 탄생 |
| 강필범 | 구속 및 전 재산 사회 환원 | 탐욕의 끝, 비참한 몰락 |
| 송주란 | 구속 (봉달수와 함께) | 배신의 끝은 결국 감옥 |
| 여의도 해적단 | 해체 후 각자의 길 (판교 땅, 파티쉐 등) | 억울함을 씻고 찾은 평범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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