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회 9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회 9화

114114 0 563 02.21 08:26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회에서는 은호(김혜윤 분)를 향해 장난이 아닌 진심을 선언한 시열(로몬 분)의 직진 행보와 함께, 두 사람의 운명을 쥔 우석(현우석 분)에게 찾아온 생명의 위기가 교차하며 긴장감이 폭발했습니다.



1. "할 거면 제대로 해" 시열의 선전포고

은호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안 볼 사이라며 시열의 진심을 애써 밀어내려 하자, 시열은 "이제부터 난 장난 아니니까 제대로 연애하자"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고백 이후 찾아온 어색함에 물 한 모금 마시는 것도 눈치를 보는 두 사람의 '어색 발랄'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특히 은호를 위해 시작한 커플 스트레칭은 사랑이 아닌 여우를 잡는(?) 코믹한 상황으로 번지며 달콤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2. 4부 리그의 위기: 스폰서 중단과 구단 해체

시열이 속한 축구팀에 거대한 위기가 닥쳤습니다. 메인 후원사였던 요양병원이 지원을 중단하면서 구단이 파산과 해체 위기에 놓인 것인데요. 이 배후에는 구미호가 사라졌다고 믿고 집으로 돌아온 이윤의 계략이 있었습니다. 팀을 살리기 위해 동료들을 독려하며 '자체 훈련'까지 불사하는 시열의 고군분투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3. '김옥순' 씨의 눈물겨운 인간 세상 적응기

돈을 벌어보겠다며 '김옥순'이라는 이름으로 알바 전선에 뛰어든 은호. 인형 탈 알바부터 마트 캐셔까지 섭렵했지만, 자격증도 기술도 없는 그녀에게 인간의 돈벌이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산 실수를 변상하느라 번 돈을 다 날리고, 급기야 시열의 집 에어컨까지 중고로 팔아 20만 원을 마련하는 은호의 엉뚱한 행동은 시열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4. [충격 엔딩] 우석의 심장마비와 엇갈린 운명

국가대표 A매치 경기를 보던 중, 현우석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원래 시열이 겪어야 했던 죽음의 운명이 우석에게로 옮겨간 것인데요. 만약 우석이 죽게 된다면 시열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도, 우석을 살릴 수도 없게 된다는 은호의 절규 섞인 깨달음은 세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을 예고하며 9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9회 주요 관전 포인트

  • 팔미호의 등장: 도력을 쌓아 나타난 팔미호가 서범(서범 분)에게 첫눈에 반하며 새로운 서브 라인을 예고했습니다.

  • 장도철의 추격: 우석의 기억을 누가 지웠는지 추적하며 은호 외에 다른 여우의 존재를 직감했습니다.

  • 시열의 진심: "너를 자꾸 기다리게 된다"는 고백처럼, 이제 은호의 모든 순간에 진심을 다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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