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22회

다리미 패밀리 22회

114114 0 2,211 2024.12.10 11:30

먼저, 길례의 몸속에서 암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가족들은 놀라지만, 다행히 복강경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희소식에 한시름 놓습니다. 만득과 길례 부부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그 속에서도 남다른 금슬을 보여줍니다. 만득은 "누나 죽으면 나도 따라죽으려고 했어~"라고 장난을 치고, 길례는 "너보다 내가 하루라도 더 오래살거니까 걱정말어"라며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다림은 돈을 가지고 백지연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강주는 필사적으로 그를 막습니다. 강주는 "엄마보다 다림이가 더 좋다"며 다림을 보호하려고 애쓰고, 백지연은 그 상황이 기가 차서 다림을 내동댕이치며 끌고 나갑니다. 강주가 이렇게까지 다림을 지키려는 이유는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자금 문제 때문입니다. 만약 돈을 백지연에게 돌려주면, 그녀는 탈세범이 되고, 돌려받지 않으면 가족들이 도둑이 되는 상황에 놓입니다. 결국, 강주는 돈을 다시 묻으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강주는 다림이와 어떤 관계인지 의심하는 백지연에게 "그런 사이로 알고" 세탁소로 차를 타고 가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백지연은 다림이 무릎을 꿇게 만드는 상황을 묻고, 그의 비서가 아니라 상무를 꼬신 것 같다는 말로 독설을 퍼붓습니다. 이에 봉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반격에 나섭니다. "그쪽은 이혼했다며? 승돈이가 지금까지 참고 산 게 용하지!"라는 말에 백지연은 충격을 받습니다.



강주는 다시 돈을 으악산에 묻고 오지만,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 들킬까 두려워합니다. 사채업자들은 강주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의 뒤를 밟기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만득은 침대 밑에 돈이 없어진 걸 발견하고 충격으로 쓰러집니다.



다림은 본인 것까지 청심환 네 병을 사놓고, 가족에게 돌려주려던 돈이 사라진 상황을 알게 되며 슬픔과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할아버지 나 때문에 저렇게 되신 거야?"라는 생각에 괴로워하며, 자신의 눈 수술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자책합니다. 다림은 가족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번 회차는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각자의 고민이 얽혀 있는 복잡한 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다림은 자신의 행동이 가족에게 미친 영향을 깨닫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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