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10회

모텔 캘리포니아 10회

114114 0 2,160 2025.02.09 17:59

모텔 캘리포니아 10회 줄거리

이번 회에서는 강희의 과거 기억과 현재의 갈등이 중심 이야기로 전개된다.


연수는 강희를 찾아내어 옆에 앉으며, 그녀는 조금씩 혼란에서 벗어나는 듯하다. 강희는 연수가 예전처럼 자신에게 달라붙어 있을 것인지 묻고, 연수는 언제나 그녀 곁에 있겠다고 속삭인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깊은 유대감을 암시한다.


본방송에서는 강희가 기절한 후, 춘필이 그녀를 걱정하며 들여다본다. 깨어난 강희는 사고 현장에 대해 묻고, 기억이 돌아온다고 말한다. 그녀는 춘필의 차에 숨었다가 엄마를 발견했으며, 춘필은 어제 그녀의 엄마가 그녀를 구해줬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강희는 춘필이 그때 왜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는지 묻고, 이제는 그를 미워할 수 없다고 고백한다.


강희는 과거의 기억들이 파편처럼 떠오르며 혼란스러워하며, 청소 중에 잃어버렸던 인형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억이 떠오른다. 어린 강희는 엄마와 자신을 끈으로 묶어 연결하고 잤으나, 깨어나보니 엄마가 없어 찾으러 나섰고, 아빠 차에 연수와 함께 탔던 기억이 있다. 강희는 나중에 엄마의 시신을 발견하고, 납골함 앞에서 자신의 잘못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울음을 터뜨린다.


강희는 또 한 번 연수를 거부하지만, 연수는 기다리겠다고 다짐한다. 강희는 변덕스러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부모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는 남의 남녀 관계에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는 대원칙을 모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춘필은 강희에게 영정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고, 강희는 자신을 낳고 싶어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한다. 춘필은 고향에 돌아와 모녀와 함께 있으려고 했다며 사과하고, 강희는 사과를 받아줄 때까지 오래 살라고 당부한다.


결국, 강희는 연수에게 엄마가 사랑한다고 해놓고 자신을 두고 연수의 아빠와 도망치려 했다고 말하며, 유아 때의 사고방식으로 내린 결론을 반복한다. 강희는 "그래서 내가 차 배기통 안에 곰인형을 쑤셔넣었어. 그 사고는 내가 낸 거라고. 내가 우리 엄마를 죽였어. 니 아빠를 죽게 한 살인자가 나라고!"라고 고백하며 강한 감정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사랑해"라고 말하고 강희는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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