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컨피던스 맨 KR 5회에서는 의료계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사기 작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타깃은 돈과 권력에 집착하는 재경병원의 이사장 이선미다.
복강경 수술로 입원한 구호는 보호자로 나타난 재희 덕분에 치료를 이어가지만, 그 과정에서 의사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다. 특히 재희를 대신해 수술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구호와 이랑은 병원 내부의 거대한 음모를 의심한다. 이랑은 의학적 지식으로 수술의 문제점을 바로 파악하며, 재희가 진짜 의사인지 사기꾼인지 구별해야 했다고 말한다.
병원에서는 돈이 되는 VIP 환자만을 우선시하는 풍토가 만연하다. 조성우의 이름 아래 어려운 수술은 임광식이 대신하며, 재희와 같은 젊은 의사들은 점점 뒤로 밀려난다. 이사장 이선미는 환자보다 골프와 돈을 우선시하며, 재희를 향해 모욕적인 언행을 서슴지 않는다.
이에 팀은 새로운 작전을 시작한다. 작전명은 ‘눈눈이이’. 윤이랑은 반드시 이선미에게 뼈아픈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제임스는 VIP 코디네이터 ‘마코디’로 위장해 이선미의 신뢰를 얻기 시작한다. 향기에 민감한 이선미의 취향까지 공략하며, 점차 그녀를 덫에 빠뜨린다.
중국의 왕회장과 한국의 주회장 같은 초고액 자산가들과 연결해 주겠다며 접근한 제임스는 이선미를 완전히 장악한다. 그러나 이선미는 약물로 인해 점점 건강이 악화되고, 결국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다. 이때 제임스는 MRI를 바꿔치기하며 이선미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다.
의사들은 이선미의 상태가 어렵다며 임광식 같은 최고 실력자가 아니면 수술이 힘들다고 말한다. 조성우는 어쩔 수 없이 다른 방안을 찾으려 하고, 제임스는 ‘고스트 닥터 레이첼’이라는 전설적인 의사를 언급한다. 그는 병원 소속이 아니며 비용이 천문학적이라는 설명을 덧붙인다.
이선미는 결국 레이첼을 직접 찾아가지만, 이미 주회장이 먼저 다녀갔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주회장이 200만 달러를 내지 않아 기회를 잃었다는 이야기에, 이선미는 오히려 250만 달러를 제시하며 필사적으로 매달린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글로벌 사기꾼들의 정교한 작전이었다. 이선미가 덫에 완전히 걸려드는 순간, 팀의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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