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컨피던스 맨 KR 6회에서는 윤이랑(채수빈)의 ‘수술 작전’과 과거의 납치 사건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수술을 위해 레이첼을 찾은 이선미는 주회장이 다녀갔다는 말과 함께 수술비 200만 달러가 입금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선미는 결국 250만 달러를 제시하며 수술을 요청하고, 계약금으로 10%를 먼저 송금한다. 병이 없는 상황이었기에 실질적으로 수술은 필요 없었지만, 이랑은 이를 빌미로 거짓 수술을 진행한다.
최고 전문가들이라 소개된 외국인들이 수술팀에 합류하고, 이미 제임스는 수술실 영상을 바꿔놓은 상태였다. 수술 도중 화면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랑은 “머릿속에 수술이 다 있다”며 연기를 이어갔다. 성우는 어머니를 살려달라며 애원했지만 광식은 그를 꾸짖으며 가짜 수술극은 계속 이어졌다. 결국 이선미가 본 것은 진짜가 아닌 더미 인형을 대상으로 한 가짜 수술이었다.
임광식은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자 이랑은 단속에 나섰고, 자신이 손을 다친 척하며 그를 붙잡았다. 이 수술이 가짜임을 광식도 알고 있었지만, 구호만은 속고 있었다. 이랑은 “구호는 밝고 투명해서 속일 맛이 난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논리를 펼쳤다.
이선미는 수술이 전부 쇼였음을 알게 된 후 경찰을 부르라며 분노했고, 성우에게 “머저리”라며 모욕했다. 그 후 임광식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재경병원에서 대리 수술을 해왔다고 폭로한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강조했지만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이랑은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2000년 3월 28일, 라인그룹의 외동딸 윤이랑은 생일파티 도중 납치되었다. 당시 그녀를 보호하던 보디가드는 제임스였으며, ‘서인재’를 거꾸로 해서 제임스라는 이름을 썼다. 생일파티 콘셉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고, 이랑은 토끼 탈을 쓴 납치범들과 기묘한 게임을 하게 된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같은 모양들은 놀이공원 기구와 연결되어 있었고, 복면인은 이랑이 스스로 차에 오르게 만들었다. 복면인은 “재밌게 놀면 모든 게 끝난다”며 아이를 현혹했고, 납치와 함께 현금 30억을 요구했다.
제임스는 단독으로 탐문 수사를 이어갔고, 수사팀장이 범인과 내통한다고 의심해 그를 추적했다. 한편 이랑은 복면인과 숨바꼭질을 하며 과거 제임스와 함께 만들었던 화산 폭발 실험을 재현했고, 그 과정에서 제임스와 재회했다. 그러나 동시에 복면인이 이랑을 추적하면서 과거 납치 사건의 진실은 점차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컨피던스 맨 KR 6회는 가짜 수술을 둘러싼 현재의 사건과, 윤이랑 납치 사건이라는 과거의 비밀이 교차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핵심 포인트
윤이랑의 ‘가짜 수술’ 작전과 임광식의 대리수술 폭로
이랑의 어린 시절 납치 사건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
보디가드 제임스와의 과거 인연, 그리고 복면인의 등장
현재와 과거 사건이 맞물리며 점점 드러나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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