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2회|이찬 번호 받은 남다름, 강하기의 우산

최애의 사원 2회|이찬 번호 받은 남다름, 강하기의 우산

114114 0 112 08.05 10:37
요약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2회에서는 남다름이 12년 동안 좋아한 이찬과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연락처까지 받으며 성덕의 꿈에 가까워집니다. 이찬과 함께 해외연수를 가기 위해 우수사원이 되기로 한 다름은 선발권을 가진 강하기 대표를 공략하지만, 하기는 다름을 SE물산이 보낸 산업스파이로 의심합니다. 한편 다름은 강하기가 이찬을 짝사랑한다고 오해하고, 늦은 밤 야근을 마친 뒤 하기와 우산을 함께 쓰며 그의 따뜻한 면을 발견합니다.
드라마 최애의 사원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2회는 최애 이찬과의 첫 만남에 성공한 남다름이 본격적인 성덕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름은 이찬에게 잘 보이기보다 그와 함께 해외연수를 떠날 수 있는 우수사원이 되기로 합니다. 하지만 우수사원 선발권은 첫 출근부터 자신을 경계하고 있는 강하기 대표에게 있었습니다.

다름은 하기의 마음을 얻으려 할수록 더 수상한 행동을 하게 되고, 하기는 그런 다름을 경쟁사에서 보낸 산업스파이로 의심합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이유로 상대방을 관찰하던 두 사람은 조금씩 예상하지 못한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1. 최애 이찬과 처음 나눈 대화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찬과 마주친 남다름은 긴장한 마음을 다잡습니다.

열여덟 살부터 12년 동안 좋아했던 사람이 바로 눈앞에 서 있었지만, 팬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신입사원처럼 행동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찬이 먼저 이름을 물어보고 악수를 청하자 다름의 머릿속은 하얗게 변합니다.

“반가워요, 다름 씨. 우리 또 봐요.”

짧은 인사였지만 다름에게는 12년 덕질의 보상을 한 번에 받은 것과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이찬이 사라진 뒤 다름은 최애와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보다 직접 악수까지 했다는 사실에 더욱 감격합니다.

2. 이찬이 직접 만든 목걸이

다름이 항상 소중하게 간직해온 목걸이에 얽힌 사연도 공개됩니다.

목걸이에는 이찬이 팬 사인을 할 때마다 그려주는 특별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다름은 같은 제품을 구하고 싶어 월하은방을 찾아간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은방 주인은 판매용으로 만든 물건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목걸이는 과거 이찬이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특별한 물건이었습니다.

다름은 지방에 살던 학창 시절 이찬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눈이 내리던 어느 생일, 얼굴을 가린 누군가가 나타나 생일을 축하하며 그 목걸이를 건넸습니다.

다름은 오랫동안 그 사람이 이찬이었을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을 견딜 수 있게 해준 최애와 목걸이는 다름에게 단순한 팬 상품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이찬 역시 다름의 목걸이를 알아보며 오래전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한 팬을 떠올립니다.

3. 이찬과 함께 떠나는 우수사원 해외연수

아펠로에서는 매년 한 차례 우수사원을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해외연수에는 아펠로의 패션디렉터인 이찬이 동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평소 회사에 자주 나오지 않는 이찬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름은 아펠로에 입사한 데 이어 우수사원까지 되면 완벽한 성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수사원을 강하기 대표가 직접 선정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름은 첫 출근부터 하기에게 얼음을 던지고 대표실에서 잠든 사고를 쳤습니다. 현재의 평가로는 우수사원은커녕 수습 기간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도 확신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름은 우수사원이 되기 위해 먼저 강하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기로 합니다.

4. 강하기 대표 공략에 나선 남다름

다름은 강하기의 눈에 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합니다.

먼저 하기의 취향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초코라떼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대표에게 음료를 바치는 노골적인 행동은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합니다.

햇볕을 쬐고 있는 하기에게 다가가 광합성 동무를 자처하고, 옷차림과 스타일을 칭찬하며 대화를 이어가려는 시도도 모두 어색하게 끝납니다.

다름은 우수사원 선발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하기가 보기에는 최근까지 SE물산에서 근무한 신입사원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상황이었습니다.

하기의 의심은 다름의 행동이 적극적으로 변할수록 더욱 커집니다.

5. 남다름을 산업스파이로 의심하는 강하기

강하기는 다름이 최근까지 아펠로의 경쟁사인 SE물산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을 계속 신경 씁니다.

SE물산은 아펠로 투자 실사를 진행하면서 내부 핵심 정보를 빼돌린 정황이 있었고, 강하기는 그 사실을 확인한 뒤 투자를 철회했습니다.

아펠로의 정보를 얻으려는 SE물산이 내부에 사람을 심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좋은 경력과 능력을 가진 다름이 안정적인 대기업을 그만두고 작은 스타트업에 입사한 이유도 하기에게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다름이 갑자기 자신에게 잘 보이려고 접근하자 하기는 SE물산 김한철 이사가 보낸 미인계가 아닌지까지 의심합니다.

그러나 다름의 행동은 산업스파이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솔직하고 서툴렀습니다. 하기는 경계하면서도 다름의 진짜 목적을 궁금해하기 시작합니다.

6. 강하기와 이찬의 수상한 브로맨스

강하기와 이찬은 오랜 친구답게 다른 사람 앞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편안한 모습을 서로에게 보입니다.

이찬은 하기가 있는 집에 자연스럽게 찾아와 술을 마시고, 하기는 이찬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주변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냐고 오해할 정도입니다.

이찬이 후배에게 받은 선물 상자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여성 속옷이 발견됩니다. 당황한 하기는 이찬에게 선물을 당장 가져가라며 화를 냅니다.

다름은 아펠로 내부에서 강하기와 이찬이 특별한 사이라는 소문까지 접합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이후 여러 상황을 자기 방식대로 연결하며 점점 오해하기 시작합니다.

7. ‘사랑해 찬’ 쪽지를 발견한 다름

다름은 주간회의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강하기의 대표실을 찾습니다.

대표실 바닥에는 누군가 떨어뜨린 작은 쪽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닿을 수 있을까. 사랑해, 찬.”

다름은 쪽지가 이찬의 팬이 작성한 것일 수 있다는 생각보다 강하기가 이찬에게 쓴 편지라고 먼저 오해합니다.

하기와 이찬의 오랜 우정, 둘만 있을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 사내에 떠도는 소문에 쪽지까지 더해지자 다름은 강하기가 이찬을 짝사랑한다고 확신합니다.

자신을 산업스파이로 의심하는 하기와 달리 다름은 대표의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을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8. 아펠로 패션쇼에서 다시 만난 이찬

다름은 아펠로 패션쇼 준비에 참여하며 신입사원으로서 맡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무대 위에 사용된 드라이아이스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워지고, 다름은 무대를 걷다 넘어질 뻔합니다.

과거 이찬도 같은 문제로 무대에서 위험한 순간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름은 현장 안전과 동선 문제를 더욱 꼼꼼히 확인합니다.

일하면서 이찬을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순간은 다름이 꿈꿔왔던 성덕 생활에 가까웠습니다.

이찬은 다름에게 D.N.X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했느냐고 묻습니다.

자신이 최애였느냐고 장난스럽게 묻는 이찬 앞에서 다름은 팬이라는 정체를 숨기려 하지만, 목걸이와 반응만으로도 오랜 팬이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9. 다름에게 연락처를 준 이찬

이찬은 다름이 D.N.X 해체 이후에도 오랫동안 자신을 기억하고 응원해왔다는 사실을 고마워합니다.

두 사람만 있을 때는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하지만, 다름은 회사에서는 절대 그렇게 부를 수 없다며 선을 긋습니다.

이찬은 자신도 앞으로 다름을 편하게 이름으로 부르겠다고 말합니다.

이어 다름의 손바닥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직접 적어줍니다.

최애와 악수한 것만으로도 감격했던 다름은 이제 개인 연락처까지 받았습니다. 팬과 스타로 멀리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의 거리가 단숨에 가까워진 순간이었습니다.

10. 이찬의 전화를 받은 윤초이

연락처를 받은 다름은 전화를 걸어도 될지 오랫동안 고민하다 결국 통화 버튼을 누릅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이찬이 아니라 배우 윤초이였습니다.

“우리 찬이 씨 지금 씻고 있는데.”

초이는 이찬과 드라마를 촬영하며 연인 역할을 맡았고, 작품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이찬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찬은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관계라고 분명하게 말하지만, 초이는 이찬에게 맞추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강조하며 쉽게 물러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다름은 이찬에게 실제 여자친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괜히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을 방해한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팬의 자리로 다시 물러섭니다.

11. 강하기의 짝사랑을 위로한 다름

이찬에게 여자친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 다름은 강하기를 걱정합니다.

이미 강하기가 이찬을 짝사랑한다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찬과 윤초이의 관계가 사실이라면 가장 상처받을 사람은 하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다름은 회사에 걸린 이찬의 사진을 바라보는 하기를 발견합니다. 하기가 눈가를 만지는 모습까지 보자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 때문에 우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다름은 하기에게 간식을 건네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표님,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

하기는 갑자기 자신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다름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다만 아무 조건 없이 건네는 응원에서 다름의 다른 면을 보게 됩니다.

12. 실수로 야근하게 된 남다름

다름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발견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회사에 남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에도 혼자 자료를 수정하며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려 합니다.

강하기는 다름이 퇴근할 때까지 자신도 회사에 남습니다. 겉으로는 업무가 남아서 야근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늦은 밤 혼자 돌아갈 다름이 신경 쓰였던 것입니다.

실수 때문에 위축된 다름에게 하기는 뜻밖의 말을 건넵니다.

“실수는 일을 하니까 생기는 겁니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일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까다롭고 차가운 상사라고만 생각했던 하기의 예상하지 못한 격려였습니다.

13. 비 오는 날 우산을 내민 강하기

야근을 마친 다름이 건물 밖으로 나오자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다름 앞에 강하기가 나타나 자연스럽게 우산을 펼칩니다.

하기의 차량은 수리를 맡긴 상태였고 두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집으로 향합니다.

서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사실도 이때 확인됩니다. 첫 만남 때 같은 술집에 있었던 이유 역시 생활권이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불편한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시작한 두 사람은 우산 아래에서 조금씩 편안하게 대화를 나눕니다.

하기의 따뜻한 면을 발견한 다름도 긴장을 풀고 장난을 건넵니다. 하기도 이전처럼 다름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14. 차도로 뛰어든 강하기를 잡은 다름

길을 건너던 강하기는 다가오는 차량을 미처 확인하지 못합니다.

이를 본 다름이 급하게 하기를 자신의 쪽으로 잡아당깁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것처럼 가까워지고, 갑작스러운 거리 변화에 잠시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1회에서는 술에 취한 다름이 하기에게 여러 차례 실수하며 가까워졌지만, 이번에는 하기를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다름은 여전히 이찬과 해외연수를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하기와 부딪힐 때마다 예상하지 못한 감정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15. 다름에게 주려고 준비한 우산

에필로그에서는 강하기가 다름과 우연히 우산을 함께 쓴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하기는 회사 밖에 비가 내리는 것을 확인한 뒤 우산 없이 야근 중인 다름을 떠올립니다.

다름에게 우산을 건네기 위해 일부러 퇴근을 기다렸고, 막차 시간이 가까워지자 함께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강하기는 아직 다름을 완전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산업스파이라는 의심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다름 역시 강하기를 차갑고 까다로운 대표로만 생각했지만, 실수를 위로하고 늦은 귀갓길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며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최애의 사원 2회 감상 정리

최애의 사원 2회는 남다름이 꿈꿨던 성덕 생활이 빠르게 현실이 된 회차였습니다.

다름은 이찬과 악수하고 이름으로 불렸으며, 자신이 오랜 팬이라는 사실을 알아본 최애에게 개인 연락처까지 받았습니다. 열여덟 살 때부터 이어진 팬과 스타의 관계가 현실의 인연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찬의 곁에는 그를 쉽게 놓지 못하는 윤초이가 있었습니다. 팬으로서는 이찬의 행복을 응원해야 하지만, 한 사람의 여성으로 가까워질수록 다름의 감정도 복잡해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강하기와 다름은 서로를 완전히 반대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하기는 다름을 SE물산이 보낸 산업스파이로 의심하고, 다름은 하기가 이찬을 짝사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름의 성실함과 솔직한 응원을 본 하기는 경계를 조금씩 풀기 시작했습니다. 다름도 자신을 기다려주고 우산을 챙긴 하기의 따뜻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정리하면 최애의 사원 2회는 남다름과 이찬의 첫 대화와 악수, 목걸이에 얽힌 과거, 우수사원 해외연수 도전, 강하기 대표 공략 실패, 산업스파이 의심, 강하기와 이찬의 관계를 둘러싼 오해, 이찬의 연락처, 윤초이와의 통화, 야근과 빗속 귀가, 강하기가 준비한 우산까지 이어졌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아펠로 내부 스파이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다름이 하기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와 이찬이 오랜 팬인 다름에게 어떤 감정을 갖게 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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