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1회

최애의 사원 1회

114114 0 142 08.04 19:46
요약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1회에서는 아이돌 이찬을 12년 동안 좋아해온 남다름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패션 스타트업 아펠로에 입사합니다. 다름은 최애와 함께 일하는 성덕 생활을 기대하지만, 이찬은 회사에 없고 까칠한 대표 강하기와 계속 악연으로 얽힙니다. 강하기는 다름이 경쟁사 SE물산에서 온 스파이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다름은 첫 회식에서 만취해 대표실에서 잠드는 사고까지 칩니다. 방송 말미에는 그토록 기다렸던 이찬이 다름 앞에 나타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시작됩니다.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1회는 12년 동안 한 아이돌만 좋아해온 남다름이 안정적인 대기업을 포기하고 최애가 있는 회사에 입사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남다름이 꿈꾼 것은 매일 이찬을 만나며 일하는 완벽한 성덕 생활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출근 전부터 강하기와 최악의 인연으로 얽혔고, 아펠로에 도착한 뒤에는 이찬이 회사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1. 열여덟 살에 시작된 남다름의 덕질

남다름은 열여덟 살 때 아이돌 그룹 D.N.X의 멤버 이찬을 처음 보고 인생 최대의 덕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학교에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다름에게 찬의 음악과 무대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루를 견디게 해준 위로였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깨닫게 해준 존재였습니다.

찬이 패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름은 자연스럽게 패션 마케터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취업을 준비해 누구나 부러워할 대기업 SE물산에 입사합니다.

다름의 대기업 합격을 누구보다 기뻐한 어머니 김미자는 동네에 현수막까지 걸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간 다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가슴이 뛰지 않는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좋은 연봉과 대기업이라는 이름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습니다.

2. 대기업보다 최애의 회사를 선택한 다름

다름이 새롭게 선택한 회사는 패션 플랫폼 아펠로였습니다.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니지만 이찬이 패션디렉터이자 사내이사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다름에게는 최고의 직장이었습니다.

친구 박미미와 이슬아는 이제 막 성장하는 아펠로를 데뷔 초기의 아이돌 그룹에 비유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회사인 만큼 직접 해볼 수 있는 일이 많다는 뜻이었습니다.

다름도 안정된 대기업에서 정해진 업무만 반복하는 것보다 성장하는 아펠로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이찬이 있는 회사에서 진정한 성덕이 되는 것.

다름은 아펠로의 최종 합격 연락을 받자 SE물산에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주변에서는 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느냐고 말렸지만, 다름은 자신의 가슴이 뛰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3. 아펠로 투자를 철회한 강하기

아펠로 대표 강하기는 젊은 나이에 회사를 성장시킨 냉철한 경영자입니다. 외모만 보면 배우라고 해도 믿을 만큼 눈에 띄지만, 일할 때는 작은 실수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 완벽주의자입니다.

강하기는 SE물산의 아펠로 투자 실사 과정에서 회사의 핵심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간 정황을 발견합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 문제를 덮을 수도 있었지만, 하기는 상대 회사가 신뢰를 깨뜨렸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투자를 철회합니다.

아펠로가 대기업의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성장해야 하는 상황이 된 가운데, 하기는 회사 내부에도 경쟁사의 스파이가 들어와 있을 가능성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하기에게 SE물산 출신 신입사원 남다름이 나타납니다.

4. 이찬 포스터 때문에 시작된 첫 악연

다름은 친구들과 함께 자주 찾는 단골 가게에서 이찬의 오래된 광고 포스터를 발견합니다.

쉽게 구할 수 없는 소중한 포스터였지만, 강하기의 친구 김민우가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고 포스터를 찢어버립니다.

12년 동안 이찬을 좋아한 다름이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을 리 없었습니다. 처음 보는 남자가 자신의 최애를 무시하고 포스터까지 훼손하자 다름은 크게 분노합니다.

민우가 이찬을 비꼬는 말을 이어가자 다름은 참지 못하고 하이볼 잔에 있던 커다란 얼음을 던집니다.

하지만 얼음은 민우가 아니라 옆에 있던 강하기에게 날아갑니다.

다름은 SE물산 사원증을 달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하기는 자신에게 얼음을 던진 다름을 SE물산에서 일하는 분노조절이 어려운 직원 정도로 기억하게 됩니다.

다름은 아펠로 대표가 바로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5. 찬이 오빠가 없는 찬이 오빠 회사

아펠로에 첫 출근한 다름은 대표와의 첫 인사를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다름은 이찬이 회사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신이 12년 동안 좋아한 사람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는 생각에 여러 번 인사까지 연습합니다.

하지만 대표로 나타난 사람은 이찬이 아니라 강하기였습니다. 그것도 다름이 얼마 전 얼음을 던져 맞힌 바로 그 남자였습니다.

과거 강하기와 이찬이 아펠로의 공동대표였지만 최근 하기가 단독대표가 됐고, 이찬은 사내이사와 패션디렉터 역할만 맡고 있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찬이 배우 활동으로 바빠 회사에 자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찬이 오빠 회사에 찬이 오빠가 없어.”

성덕 생활을 꿈꾸며 대기업까지 그만둔 다름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6. 강하기 대표에게 단단히 찍힌 신입사원

강하기도 다름을 바로 알아봅니다. 자신에게 얼음을 던진 SE물산 직원이 아펠로 신입사원으로 나타났으니 경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기 입장에서는 다름의 이력서에 SE물산 경력이 제대로 드러났다면 채용을 다시 검토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SE물산은 패션 플랫폼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업계에서는 경쟁사 직원이나 협력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내부 정보를 빼내는 일이 있다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하기는 다름이 좋은 조건의 대기업을 그만두고 굳이 아펠로에 들어온 이유를 의심합니다.

다름이 단순히 이찬의 팬이라서 입사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하기에게는 모든 행동이 수상하게 보였습니다.

다름은 입사 첫날부터 대표에게 잘 보이기는커녕 경쟁사가 심은 스파이 후보로 의심받게 됩니다.

7. 친구보다 더 가까워 보이는 강하기와 이찬

강하기와 이찬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입니다.

한 사람은 회사를 이끄는 대표가 됐고, 다른 사람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자 아이돌이 됐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편안했습니다.

이찬은 하기에게 자연스럽게 장난을 치고, 하기도 다른 직원들에게 보여주는 차가운 모습과 달리 이찬에게는 한결 부드럽게 반응합니다.

두 사람의 지나치게 자연스러운 친밀함은 앞으로 다름에게 또 다른 오해를 만들 가능성도 보였습니다.

이찬을 만나기 위해 입사한 다름이지만, 회사에서 이찬과 가장 가까운 사람은 강하기였습니다.

8. 대표를 피해 다니기로 한 남다름

다름은 아펠로에서 살아남기 위한 원칙을 세웁니다.

맡은 일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되 강하기 대표와는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 것입니다.

다름은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업무를 배우며 동기 박영우, 이민아와 가까워집니다. 사수 김미영도 긴장한 다름을 챙기며 새로운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피하려 해도 대표와 마주칠 수밖에 없는 곳이 회사였습니다.

강하기는 다름이 무슨 일을 하는지 계속 지켜보고, 다름은 대표가 나타날 때마다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더욱 긴장합니다.

하기가 다름을 의심할수록 다름의 행동은 더 부자연스러워지고, 그 모습은 다시 하기의 의심을 키우는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

9. 첫 회식에서 만취한 다름

아펠로 신입사원들을 환영하기 위한 첫 회식이 열립니다.

다름은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고 싶다는 마음에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주변에서는 신입사원이 처음부터 너무 많이 마시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다름은 괜찮다며 계속 잔을 비웁니다.

화상회의 일정 때문에 회사에 잠깐 들렀던 강하기도 회식 장소에 모습을 보입니다.

다름은 대표를 피하려 하지만 이미 술에 취한 상태라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합니다.

회식이 끝난 뒤 다름은 이찬이 회사에 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술에 취했어도 최애가 왔다는 말만큼은 정확하게 알아듣고 곧바로 회사로 향합니다.

문제는 다름이 이찬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10. 이찬 사진을 찾아 대표실로 들어간 다름

술에 취한 다름은 아펠로 사무실을 돌아다니다 강하기의 대표실까지 들어갑니다.

대표실에는 이찬이 평소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은 사진이 놓여 있었습니다. 팬들에게 공개된 화보가 아니라 가까운 친구만 가질 수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다름은 그 사진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감격합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이찬은 보지 못하고 대표실 소파에서 그대로 잠이 듭니다.

강하기는 외부에서 우연히 SE물산의 김한철 이사를 목격한 뒤 회사로 돌아옵니다.

경쟁사 관계자가 회사 근처에 나타난 날, SE물산 출신 신입사원 다름이 늦은 밤 사무실에 들어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기에게는 다름을 의심할 이유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

11. CCTV로 확인한 대표실 침입의 진실

다음 날 아침, 대표실에서 눈을 뜬 다름은 자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회사 첫 회식에서 술에 취해 대표실까지 들어와 잠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사표를 고민할 만한 사고였습니다.

다름은 대표실에 이찬의 사진이 있어 들어왔던 것 같다고 설명하지만 필름이 끊겨 정확한 기억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하기는 다름이 회사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일부러 대표실에 들어왔을 가능성도 의심합니다.

하지만 CCTV를 확인한 결과 다름은 정말 만취한 상태로 비틀거리며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치밀한 산업스파이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엉망이었습니다.

다름이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대표실에 들어간 것은 아니라는 점은 확인됐지만, 하기의 경계가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12. 최애가 왔지만 만나지 못한 다름

다름은 자신이 대표실에서 잠든 동안 이찬이 실제로 회사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12년 동안 기다린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정작 술에 취해 잠드는 바람에 얼굴조차 보지 못한 것입니다.

다름은 첫 출근부터 대표에게 찍히고, 회식에서 만취하고, 허락 없이 대표실에 들어가 잠든 데다 이찬과의 첫 만남까지 놓친 자신의 행동을 자책합니다.

“술 취해서 대표실에 기어들어 가서 자고, 오빠도 못 보고.”

꿈꾸던 성덕 생활과는 정반대의 첫 출근이었습니다.

13.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 나타난 이찬

다름은 이찬을 만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안고 회사생활을 이어갑니다.

자신이 상상한 특별한 첫 만남은 이미 물 건너갔다고 생각한 순간, 이찬이 다름 앞에 나타납니다.

무대와 화면으로만 바라보던 사람이 회사 안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모습을 본 다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웃음만 터뜨립니다.

이찬에게 다름은 처음 보는 아펠로 신입사원이지만, 다름에게 이찬은 열여덟 살부터 12년 동안 자신을 버티게 해준 사람입니다.

최악의 첫 출근 끝에 마침내 다름의 성덕 생활이 시작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14. 대표실에서 함께 밤을 보낸 두 사람

에필로그에서는 다름이 대표실에 들어간 뒤의 상황이 조금 더 공개됩니다.

다름은 소파에서 깊이 잠들었고, 밤늦게까지 일하던 강하기 역시 대표실에서 잠시 잠이 듭니다.

대표실에서 밤을 새우는 일 자체는 하기에게 특별하지 않았지만, 신입사원 다름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다른 직원에게 알려지면 곤란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청소를 위해 들어오려던 천선애 여사를 발견한 하기는 대표실 안을 보지 못하도록 자연스럽게 막아섭니다.

“천 여사님, 같이 모닝커피 하시죠.”

차갑고 까다롭게만 보였던 하기가 곤란한 처지에 놓인 다름을 조용히 보호한 장면이었습니다.

최애의 사원 1회 감상 정리

최애의 사원 1회는 남다름이 단순히 아이돌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회사에 들어간 철없는 팬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다름에게 이찬은 힘든 학창 시절을 견디게 해준 존재였고, 패션 마케터라는 꿈을 선택하게 만든 계기였습니다. 아펠로 입사도 최애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지만,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강하기와의 첫인상은 최악이었습니다. 다름은 하기에게 얼음을 던졌고, 아펠로에 입사한 뒤에는 대표실에서 잠드는 사고까지 쳤습니다.

하기 역시 다름을 경쟁사가 보낸 스파이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SE물산 출신이라는 사실과 김한철 이사의 수상한 움직임이 겹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오해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하기는 청소 여사가 대표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며 다름을 조용히 보호했습니다. 까칠하고 냉정한 대표처럼 보이지만 다른 사람의 곤란함을 모른 척하지 않는 성격이 드러난 장면이었습니다.

마지막 이찬의 등장은 다름의 본격적인 성덕 생활을 예고했습니다. 오랫동안 완벽한 최애로 바라본 이찬과 매일 부딪히며 실제 모습을 알아가게 될 강하기 사이에서 다름의 마음도 달라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정리하면 최애의 사원 1회는 남다름의 12년 덕질, 대기업 퇴사와 아펠로 입사, 강하기와의 최악의 첫 만남, SE물산 스파이 의혹, 첫 회식 만취와 대표실 흑역사, 이찬을 눈앞에서 놓친 다름, 마지막 최애와의 첫 만남까지 이어졌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찬을 실제로 만난 다름이 성덕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지와 강하기의 의심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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