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59회

마리와 별난 아빠들 59회

114114 0 1,032 01.02 11:57

마리와 별난 아빠들 59회 줄거리 리뷰 : 세 명의 후보와 시라의 유치장 신세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59회에서는 마리의 본격적인 생부 추적과 함께, 시라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언경과 숙희의 비열한 음모가 그려졌습니다.



마리의 생부 후보 3인방과 김비서의 계산

마리는 엄 원장을 들먹이며 김비서를 압박한 끝에 드디어 정자 기증자 명단을 얻어냅니다. 하지만 명단에 적힌 이름은 단 세 명뿐. 김비서는 "이 세 사람을 조사하다 보면 결국 포기하겠지"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진실로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암시하는 대목입니다.


한편, 숙희는 기식이 유전자 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마리와의 친자 확인)을 흘리고, 이를 들은 언경은 자신의 딸 솔이의 친부가 밝혀질까 봐 극심한 공포를 느낍니다. 언경은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숙희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위험한 공조를 시작합니다.


시라를 향한 도둑질 누명과 경찰 신고

언경과 숙희는 시라를 쫓아내기 위해 천인공노할 계획을 세웁니다. 언경은 시험관 아기 이야기를 꺼내 시라와 숙희가 말다툼을 하게 유도하고, 그 틈을 타 숙희가 언경의 골드바를 시라의 가방에 몰래 집어넣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시라를 도둑으로 몰아 경찰에 신고합니다.


시라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문 채취를 요구하는 등 당당하게 맞서려 하지만, 결국 조사를 위해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무고죄 맞고소 같은 현실적인 대응보다는 "모함이다"라고 주장하는 청순가련한 태도로 일관하는 시라의 모습이 답답함을 자아냈습니다.


마리의 회의감과 기식의 질책

마리와 강세는 명단 속의 한 의사를 찾아가지만, 그는 간호사와 바람을 피우다 아내에게 얻어맞는 한심한 인물이었습니다. 생부 후보들의 실망스러운 면면을 목격한 마리는 "이런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게 정말 잘하는 짓일까?"라며 뒤늦은 회의감에 빠집니다.


한편, 기식은 시라를 도둑으로 신고한 언경의 행동에 분노합니다. 그는 언경을 질책하며 "내일 당장 경찰서에 가서 사실대로 밝히고 사과하라"고 명령합니다. 기식이 시라의 누명을 벗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엔딩 : 유치장에서 마주한 풍주와 시라

극의 말미, 풍주는 유치장에 갇힌 시라를 찾아옵니다. 차가운 유치장 안에서 풍주를 바라보며 청순가련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시라와, 그런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풍주.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와 함께 59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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