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68회

친밀한 리플리 68회

114114 0 1,068 01.03 11:09

친밀한 리플리 68회 줄거리 리뷰 : 빌딩 난간에서 벌어진 참극과 진태석의 고백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68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밝히려던 정원이 진태석의 극악무도한 범행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진회장의 질투와 난숙의 납치 모의

기자회견 전, 혜라가 정원을 건향가나 세미보다 더 아끼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진회장은 무서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정원을 처리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이에 난숙은 구 실장에게 정원의 납치를 지시하고, 이 과정을 진태석에게 알리며 건향가의 방해 요소를 제거하려 합니다.


이때, 영채가 정원을 유인하는 역할을 자처합니다. 영채의 전화를 받고 아무런 의심 없이 옥상으로 향하는 정원. 그녀의 무대책한 '착함'이 결국 화근이 되었습니다.


"내가 차기범을 죽였다" 진태석의 살인 고백

옥상에서 정원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구 실장이 아닌 진태석이었습니다. 그는 정원을 비웃으며 과거 정원의 아버지 차기범을 죽인 진범이 자신임을 당당하게 밝힙니다. 정원이 이 고백을 녹음하려 하자, 태석은 휴대폰을 빼앗아 빌딩 아래로 던져버리고는 정원을 난간 너머로 밀어버립니다.


이 끔찍한 살인 미수 현장을 영채가 몰래 영상으로 기록하지만, 영채는 난숙에게 "영상을 찍지 못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향후 이 영상이 진태석을 압박할 영채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입니다.


용두사미가 된 기자회견, 그리고 병실의 통곡

추락한 정원을 하늘과 혜라가 발견해 긴급히 수술실로 옮깁니다. 이로써 정원이 준비했던 기자회견은 시작도 못 한 채 무산되고 맙니다. 정원은 코마 상태에 빠지고, 수술 과정에서 진태석의 피로 수혈을 받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됩니다. 원수의 피로 생명을 이어가는 아이러니한 운명입니다.


혜라는 뒤늦게 정원을 향한 절절한 모성애를 쏟아내며 오열하고, 하늘 역시 눈물을 짜내며 정원이 깨어나길 기도합니다. 하지만 정원이 깨어나더라도 기억상실 등 전형적인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답답함은 더해질 전망입니다.


세훈의 굴욕과 난숙-영채의 신경전

정원의 소식에 병원을 가려던 세훈은 영채에게 쌍따귀를 맞으며 제지당합니다. 난숙 또한 세훈을 수장시켜 버리겠다며 협박을 일삼습니다. 건향가의 권력을 쥐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난숙과, 그 옆에서 자신만의 패를 숨기고 있는 영채의 위태로운 공생 관계가 68회의 핵심 갈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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