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4회 줄거리|유태광 체포, 남재국 살인청부와 유승호 등장

재벌X형사2 4회 줄거리|유태광 체포, 남재국 살인청부와 유승호 등장

114114 0 112 08.17 11:43
드라마 재벌X형사2
요약
재벌X형사2 4회에서는 폐가에서 발견된 시신 5구를 둘러싼 연쇄살인의 실체가 밝혀집니다. 김민서의 남편 남재국은 불륜 사실을 숨기고 보험금을 노려 아내의 살인을 청부했고, 사기 전과자 명석호가 전문 킬러들과 의뢰인을 연결하고 있었습니다. 진이수는 박찬건, 박준영과 조폭으로 위장해 명석호에게 접근하고 결국 킬러들의 우두머리 유태광을 찾아냅니다. 유태광은 공범 장재춘과 조범기까지 죽이고 도주하지만, 개인 헬기까지 동원한 진이수와 강력1팀에게 붙잡힙니다. 여기에 10년 전 강도살인 사건까지 유태광의 범행으로 밝혀지면서 폐가 사건은 마무리되고, 새로운 호텔 살인 사건과 유성원의 등장이 다음 이야기를 열었습니다.

재벌X형사2 4회는 지난 회차에서 발견된 폐가 백골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면서 시작했습니다.

살인 용의자로 쫓기던 박현수가 오히려 시신으로 발견됐으니 기존 수사는 전부 다시 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수사를 거꾸로 따라가자 피해자 김민서의 남편 남재국부터 사설 탐정 명석호, 전문 킬러 장재춘과 조범기, 그 위에 있는 유태광까지 하나의 청부살인 조직이 드러납니다.

이번에도 진이수의 돈과 주혜라의 수사력이 제대로 합쳐졌습니다.

박현수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본 진이수와 주혜라

강력1팀은 먼저 박현수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던 김민서 사건부터 다시 확인합니다.

당시 김민서는 박현수에게 스토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경찰에 스토킹 신고도 여러 차례 했고, 자신을 계속 따라오는 남자를 피하려다 일부러 접촉사고까지 냈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그 정황만 보면 박현수가 가장 유력한 범인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박현수가 폐가 지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박현수를 범인처럼 보이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진이수가 한눈에 의심한 남편 남재국

이수와 혜라는 김민서의 남편 남재국을 찾아갑니다.

이수는 만나자마자 남재국을 의심합니다.

얼굴에 범인이라고 써 있는 것 같다는 특유의 직감부터 발동합니다.

혜라는 조금 다른 부분을 봅니다.

경찰이 박현수를 찾았다고 말했을 때 남재국은 박현수를 잡았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알고 있었다면 보통은 가장 먼저 검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작은 반응 하나였지만 혜라에게는 충분히 수상했습니다.

김민서가 박현수를 만난 진짜 이유

추가 조사를 하면서 박현수와 김민서의 관계도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김민서와 박현수가 만나는 모습을 계속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던 이경수의 증언도 확보합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이 수상한 관계라고 생각했지만, 사진을 찍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민서가 죽으면서 이상하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이유가 밝혀집니다.

남재국은 자신의 비서와 불륜 관계였습니다.

김민서는 남편의 불륜을 알고 이혼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변호사인 박현수를 만나 도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박현수가 김민서를 스토킹해서 따라다닌 것이 아니라 김민서가 남편과 이혼하기 위해 그를 만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남재국의 목적은 불륜 은폐와 보험금

남재국에게는 아내가 사라져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불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김민서가 사망하면 거액의 보험금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남재국이 직접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아내의 살인을 의뢰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문제는 남재국과 실제 살인범을 연결할 증거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진이수가 특유의 방법을 꺼냅니다.

증거가 없다면 자신들이 직접 의뢰인이 되어 킬러를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명탐정 사무소 명석호를 이용한 역추적

남재국과 킬러 사이를 연결한 인물은 명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명석호였습니다.

사기 전과까지 있는 인물이지만 아무 증거 없이 찾아가 체포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진이수는 자신들이 진짜 살인을 의뢰하는 사람처럼 접근하기로 합니다.

조건도 꽤 까다롭습니다.

나이가 좀 있고, 딱 봐도 사람 하나쯤은 처리할 것처럼 보이고, 연기까지 잘해야 합니다.

그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형사과장 박찬건입니다.

지난 회차 쿠키영상에서 진이수와 박준영이 박 과장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던 이유가 여기서 밝혀집니다.

박찬건의 예상 밖 조폭 메소드 연기

진이수는 돈 많은 조직원처럼 꾸미고, 박찬건은 진짜 조직의 보스처럼 등장합니다.

평소 경찰서에서 보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명석호도 처음부터 잔뜩 긴장합니다.

박찬건은 사람 한 명을 찾아달라며 계약서도 필요 없다고 하고, 3일 안에 못 찾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협박까지 이어갑니다.

사무실이 작으니 휘발유 반 통이면 충분할 것 같다는 말까지 나오니 명석호가 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박찬건은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출신이었습니다.

이번 회차의 의외의 웃음 포인트였습니다.

명석호 사무실에 설치한 도청장치

물론 위장 의뢰의 목적은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이수와 박준영은 명석호가 누군가에게 연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무실에 몰래카메라와 도청장치를 설치합니다.

예상대로 이들이 나간 뒤 명석호는 전화기를 듭니다.

그런데 전화 상대는 보통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진이수 일행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대화 몇 마디만 듣고 바로 알아챕니다.

바로 전문 킬러 유태광이었습니다.

킬러들의 위에 있던 유태광

유태광은 의뢰를 받아 직접 사람만 죽이는 단순한 실행범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의 움직임을 빠르게 읽고 공범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입니다.

폐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사실까지 파악한 그는 관련 자료를 모두 없애고 잠적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함께 움직인 인물은 장재춘과 조범기.

강력1팀 입장에서는 이제 중간책 명석호에서 실제 킬러들에게 수사망이 좁혀진 셈입니다.

명석호 대신 사무원부터 공략한 진이수

명석호는 쉽게 입을 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공략하면 됩니다.

진이수는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이은정에게 접근합니다.

범인을 잡는 데 협조하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자 결국 킬러들과 연결된 장소에 관한 정보를 내놓습니다.

강력1팀은 저수지 일대를 수색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증거들을 확보합니다.

차량과 휴대전화, 지문까지 나오면서 킬러들의 흔적이 하나씩 잡히기 시작합니다.

장재춘과 조범기를 찾아낸 강력1팀

현장에서 나온 지문을 통해 장재춘의 신원이 특정됩니다.

여기에 명석호가 과거 장재춘과 같은 교도소에 있었다는 사실까지 연결되면서 우연으로 넘길 수 없게 됩니다.

수사망이 점점 좁혀오자 킬러들 역시 도주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유태광은 단순히 함께 해외로 달아날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에게 꼬리가 잡힐 상황이 오면 장재춘과 조범기까지 제거해 모든 증거를 없앨 생각이었습니다.

최 회장에게 또 전화한 진이수

범인들이 대구에 있다는 사실은 알아냈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차로 이동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눈치가 빠른 유태광에게 몇 시간은 도망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럴 때 진이수에게는 일반 형사에게 없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최정훈 회장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번에 필요한 것은 차도 아니고 전용기도 아닙니다.

헬기입니다.

연쇄살인범을 잡아야 하니 헬기 좀 쓰겠다는 말에 최 회장도 별다른 질문 없이 허락합니다.

재벌X형사에서 수사가 막힐 때마다 등장하는 진이수의 재력 치트키가 이번에도 제대로 작동합니다.

이미 죽어 있던 장재춘과 조범기

헬기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강력1팀.

그런데 한발 늦었습니다.

장재춘과 조범기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함께 해외로 도망치려던 사람들이 갑자기 서로를 죽일 이유는 없습니다.

혜라는 현장을 살펴보다 담배꽁초에 주목합니다.

서로 다른 종류가 세 개.

죽은 두 사람 외에 한 명이 더 있었다는 뜻입니다.

유태광이 아직 근처에 있다고 판단한 혜라와 이수는 곧바로 움직입니다.

유태광과 진이수의 옥상 대결

결국 옥상에서 진이수와 유태광이 마주칩니다.

유태광은 전문 킬러답게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이고 이수도 손에 부상을 입습니다.

하지만 유태광이 끝내 도망치려고 하자 이수는 망설이지 않습니다.

달아나는 유태광의 다리를 정확하게 쏩니다.

경찰학교 시절 사격 실력을 혹독하게 끌어올렸던 주혜라는 그런 이수에게 자신이 잘 가르쳤다고 한마디 합니다.

이수 역시 이 정도면 존 윅 아니냐며 받아칩니다.

서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데 실제 수사에서는 점점 손발이 맞아가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진통제 주지 마요”

총상을 입은 유태광은 결국 체포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본 이수는 진통제를 주지 말라며 조금 더 아파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실제 처치는 의료진에게 맡겨야겠지만, 자신까지 죽이려고 하고 여러 사람을 살해한 범인을 향한 이수의 분노가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었습니다.

남재국도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

킬러를 잡았다고 사건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돈을 주고 아내 김민서를 죽이라고 한 의뢰인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강력1팀은 남재국을 살인교사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이수는 남재국과 유태광을 한자리에 만나게 해줍니다.

한쪽은 자신의 아내를 죽여달라고 돈을 건 사람이고, 다른 한쪽은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킬러입니다.

서로 초면이지만 앞으로는 꽤 오래 얼굴을 볼 수도 있는 사이가 됐습니다.

감방 동기가 될 수도 있다며 이수가 비꼬는 장면도 이번 사건의 통쾌한 마무리였습니다.

10년 전 폐가 살인사건까지 유태광이었다

마지막으로 주혜라는 유태광이 완전범죄라고 생각했던 과거까지 꺼냅니다.

문제의 폐가는 10년 전에도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장소였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범인의 DNA가 발견됐지만 비교할 대상이 없어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유태광의 DNA를 확보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10년 전 현장에 남은 DNA와 유태광의 DNA가 일치했습니다.

장재춘과 조범기를 죽인 증거도 남아 있었습니다.

세면대에서 발견된 혈흔과 현장 증거들이 유태광의 범행을 가리킵니다.

혜라는 마지막으로 유태광에게 말합니다.

완전범죄는 없다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아인

폐가 사건의 시작은 중학생 아인의 귀신 제보였습니다.

어른들이 그냥 괴담으로 넘겼다면 폐가에 묻힌 사람들은 더 오랫동안 발견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출발점을 만든 아인은 결국 용감한 시민상을 받습니다.

아인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주혜라 같은 경찰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진이수가 준비한 선물은 역시 평범할 리 없습니다.

24K 순금 수갑.

어린 학생에게 주는 경찰 관련 기념품도 진이수가 준비하면 FLEX가 됩니다.

폐가 사건이 끝나자마자 새로운 호텔 살인사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강력1팀도 잠시 숨을 돌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재벌X형사2가 그렇게 쉽게 쉬게 해줄 리 없습니다.

폐가 사건이 끝나자마자 호텔에서 새로운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번에도 평범한 살인사건으로 끝날 분위기는 아닙니다.

다음 사건의 무대가 호텔로 바뀌면서 강력1팀은 곧바로 새로운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유승호, 유성원 등장

4회에서는 시즌2 공개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인물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유성원입니다.

해외에서 돌아온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한국에 CCTV가 너무 많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현재까지는 유성원이 어떤 사건과 직접 연결돼 있는지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혜라가 이전부터 주목해온 인물이고, 시즌2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재벌 3세이자 조각가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꽤 수상합니다.

폐가 연쇄살인이 마무리되자마자 유성원이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이제 시즌2의 더 큰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신호처럼 보였습니다.

재벌X형사2 4회 감상 정리

재벌X형사2 4회는 지난 회차에서 던져놓은 폐가 사건을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박현수를 살인범이라고 생각했던 기존 수사에서 출발해 김민서의 남편 남재국, 명석호, 장재춘과 조범기, 최종적으로 유태광까지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과정도 보기 편했습니다.

특히 박현수가 정말 스토커였는지부터 다시 확인하면서 피해자와 용의자의 위치가 뒤집히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무거운 연쇄살인 사건만 이어가지 않고 박찬건의 조폭 연기와 진이수의 헬기 호출 같은 장면을 넣으면서 재벌X형사 특유의 분위기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진이수와 주혜라의 공조도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이수는 돈과 직감으로 일반적인 수사의 틀을 깨고, 혜라는 작은 행동과 현장 흔적을 놓치지 않습니다.

담배꽁초 세 종류만 보고 현장에 제3의 인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 것도 주혜라다운 장면이었습니다.

무엇보다 4회에서 폐가 사건이 완전히 끝났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너무 오래 끌지 않고 다음 호텔 살인으로 빠르게 넘어가면서 시즌2의 속도도 유지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유성원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이학주의 유태광이 한 사건을 책임진 강렬한 범인이었다면 유승호의 유성원은 한두 회 안에 끝날 인물보다는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터리에 가까워 보입니다.

재벌X형사2 4회 줄거리를 정리하면 김민서 살인사건을 다시 추적한 진이수와 주혜라, 보험금과 불륜 은폐를 위해 아내의 살인을 청부한 남재국, 킬러와 의뢰인을 연결한 명석호, 박찬건과 박준영을 동원한 조폭 위장수사, 저수지에서 발견된 킬러들의 흔적, 장재춘과 조범기를 제거하고 도주한 유태광, 헬기까지 띄워 그를 추격한 진이수, 10년 전 강도살인까지 드러난 유태광의 범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폐가 사건은 완전히 해결됐지만 곧바로 호텔에서 새로운 살인이 발생했고 유성원까지 등장하면서 재벌X형사2의 진짜 큰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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