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하던 기숙사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301호에 나타난 의문의 도둑, 그 정체는 바로 미숙의 딸 봄이였네요. 초콜릿 도둑 범인이 밝혀지며 미숙은 퇴실 위기에 처하지만, 장미의 인간미와 봄이의 당돌한 협상력(?) 덕분에 결국 다섯 번째 룸메이트로 합류하게 됩니다. "엄마랑 살고 싶어요"라는 아이의 진심에 장미도 결국 무너지고 말았죠.
한편, 회사 내부는 '쁘락치' 예삐를 찾기 위한 강회장과 오상무의 광기로 가득합니다. 소경동, 방진목, 차중일 일명 '소방차' 3인방이 탈탈 털리는 가운데, 과거 '황태자' 강명휘의 조인트를 까버렸던 방진목의 반전 과거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반전은 따로 있었으니! 오상무의 이간질로 강명휘 사장이 내부고발자로 몰리며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 보이지만, 금보가 잠입한 진짜 이유—한민증권 비자금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특히 엔딩에서 강사장과 금보의 사진을 본 송실장의 한마디, "얼굴이 묘하게 닮았어..."라는 대사는 소름 돋는 출생의 비밀 혹은 깊은 연관성을 암시하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네요. 과연 장미는 '여우회' 우수사원이 되어 비자금의 꼬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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