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0회에서는 복직이 아닌 사직서를 던진 홍금보(홍장미)가 한민증권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에 맞서 거대한 '비자금 탈취 작전'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홍금보는 자신을 회유하려는 사측에 사직서를 던지며 "도둑들 사정 봐주는 윗분들도 공범"이라는 일침을 가했습니다. 한편, 신정우는 DK 벤처스와 손잡고 한민증권이 망하는 쪽에 베팅하는 냉혹한 비즈니스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미숙의 병원비를 빌미로 금보를 찾아와 "강회장 깜이 안 된다"며 동정심으로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금보는 그런 정우를 향해 "비겁하다"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이번 회차의 백미는 재벌가 딸 강노라의 굴욕적인(?) 변신이었습니다. 금보는 봄이의 행방을 미끼로 노라에게 일일 대타를 제안했고, 유학파 출신 이사 강노라는 '홍장미'의 이름표를 달고 도시락 배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결국 배달 중 덜미를 잡혔고, 고복희는 송실장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12층에서 필사적으로 대기 타며 금보의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금보는 고복희를 통해 신정우의 도청 내용을 입수, 그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회사를 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금보는 왕언니와 손을 잡고 파격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강회장 일가의 비자금을 훔쳐 그 돈으로 한민증권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
"한민증권을 일하는 사람들이 지킬 수 있게 하겠다"는 금보의 결연한 의지는 단순한 복수를 넘어선 '정의로운 도둑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금보는 여우회에 숨겨진 돈을 인출하기 위해 금융 실명제 이전의 허점을 파고들며 긴장감 넘치는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금보의 결단 | 사직서 제출 후 한민증권 사수 선언 |
| 신정우의 음모 | 한민증권 부도에 베팅, 페이퍼 컴퍼니 이용 채권 매집 |
| 노라의 굴욕 | 봄이 정보를 얻기 위해 '미쓰홍' 이름표 달고 배달 대타 |
| 최종 목표 | 여우회 비자금을 훔쳐 한민증권 주식 방어 및 직원 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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