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11회에서는 한정음의 비열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진심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낸 장희원(신도현 분)과 강두준(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15년 전 과거의 진실이 담긴 녹취록이 등장하며 태한그룹 내 권력 구도가 급격히 요동쳤습니다.
조명 사고로 팔을 다친 두준은 입원 중에도 희원의 '공모전 편파 판정'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희원은 블라인드 심사가 오염되었다면 아예 '대중 심사' 방식으로 가자고 제안하는 당당함을 보였습니다. 결국 희원은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무알콜 맥주 기획으로 조회수 대박을 터뜨리며, 실력으로 최종 7인에 당선되어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한정음과 숙부가 한배를 타고 두준을 '형을 죽인 살인자'로 몰았던 15년 전의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과거 사건을 조작했던 서명호 기자가 숙부와의 대화가 담긴 녹취 파일을 두준에게 건네며 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두준은 한정음이 숙부까지 버리고 경영권을 독점하려 한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이사들에게 그녀의 뇌물 수수 증거를 제시하며 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이사회에서 강두준 사장 해임안은 오직 한정음만이 찬성표를 던지며 처참하게 부결되었습니다. 위기를 넘긴 두준과 희원은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언제까지 사장님이라 부를 거냐는 두준의 말에 희원이 수줍게 던진 **"두준 오빠"**라는 호칭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습니다. 또한, 열무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준의 '딸바보' 예약 행보도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두준의 어머니는 미란을 통해 희원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고, 결국 희원을 딸처럼 생각하겠다며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상견례 자리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한정음이 나타나며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정음이 던질 마지막 카드가 무엇일지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 사건 | 주요 내용 및 결과 |
| 공모전 재심사 | 희원의 '무알콜 맥주'가 대중의 선택을 받으며 실력 증명 |
| 권력 전쟁 | 서명호 기자의 녹취록 확보로 한정음과 숙부의 과거 조작 폭로 |
| 해임안 결과 | 압도적 반대로 해임안 부결, 강두준 사장직 수호 |
| 관계의 진전 | "두준 오빠" 호칭 정리 및 시어머니의 공식 승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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