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모바일tv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첫선을 보인 드라마 '러브포비아' 1회에서는 AI 데이팅 앱이라는 현대적인 소재와 '사랑 공포증'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만나 강렬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상처를 가진 윤비아(연우 분)와 진정성을 갈구하는 한선호(김현진 분)의 만남은 그 자체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습니다.
AI 데이팅 앱의 성공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CEO 윤비아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타인과 일정 시간 이상 함께 있으면 신체적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러브포비아'를 앓고 있습니다. 디지털 연애를 장려하는 그녀가 정작 현실의 접촉에는 실신할 정도의 트라우마를 가졌다는 역설적인 설정은, 앞으로 그녀가 현실의 사랑을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외모 때문에 작품성이 가려지는 현실에 지친 베스트셀러 작가 한선호는 연인의 AI 외도(?)라는 황당한 사건까지 겪으며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낍니다. 대중 앞에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며 자유를 선언한 그는 형 한백호와의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고집스러운 예술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결코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습격: 이별 중인 선호의 차에 무작정 올라타 10초를 버티고 나가는 비아의 돌발 행동은 선호에게 '이상한 여자'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패닉 속의 질주: 앱 모델 박정원의 스캔들로 기자들에게 포위된 비아. 숨이 막혀오는 공포 속에서 그녀를 끌어올린 것은 다름 아닌 선호였습니다. 군중을 뚫고 비아의 손을 잡고 달리는 선호의 모습은 두 사람의 '혐관(혐오 관계)'이 '구원'으로 변모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 인물 | 역할 및 상태 | 주요 갈등 포인트 |
| 윤비아 | AI 앱 CEO | 사람과의 신체 접촉 트라우마, 스캔들로 인한 사업 위기 |
| 한선호 | 은퇴 선언 작가 | 형 백호와의 비즈니스 갈등, 비아를 구하며 인연 시작 |
| 한백호 | 선호의 형 | 동생을 셀럽으로 유지하려는 현실적 압박 |
| 박정원 | 앱 모델 / 투자자 | 범죄 연루 소식으로 비아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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