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주를 줄게' 7회에서는 지우고 싶었던 과거의 아버지가 나타나 태형(태형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한편, 회사 내 위기를 기회로 바꾼 현진(우현진 분)을 향한 윤성(윤성 분)의 기습 고백이 이어지며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도둑이 든 줄 알고 난리가 났던 집에서 태형이 마주한 사람은 다름 아닌 생부 선규태였습니다. 어린 시절 사기를 치고 아들들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혼자 도망쳤던 비겁한 아버지. 이제 와서 "아빠 노릇 하겠다"는 그의 말에 태형은 차가운 분노를 쏟아냅니다. 하지만 규태는 태형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손주 우주 주위를 맴돌며 미련을 버리지 못합니다.
태형은 9살 때 자신을 보육원에 버린 형 선우진과 아버지를 향해 담담한 척 독설을 내뱉습니다. "선우진이 데리러 온다고 했을 때 안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태형의 고백은, 버려짐이 익숙해질 만큼 외로웠던 그의 시간을 짐작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한비푸드의 비겁한 자료 유출로 현진이 스파이로 몰리는 위기가 닥칩니다. 하지만 윤성은 현진을 믿고 사내 피칭 경쟁이라는 기회를 줍니다. 현진은 외국인의 입맛에 맞추는 '변형'이 아닌, 한국의 '문화' 그 자체를 경험하게 하자는 전략으로 글로마켓 피칭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하며 화려하게 재기합니다.
비 맞는 것을 유독 싫어하던 태형은 현진과 함께라면 비가 나쁘지 않다며 사랑의 힘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퇴근길, 쏟아지는 비 아래 현진에게 우산을 씌워준 사람은 윤성이었습니다. 축하 파티를 기다리는 태형을 뒤로한 채, 윤성은 현진에게 **"좋아한다, 우현진"**이라며 숨겨온 마음을 고백해 버리고 맙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비고 |
| 선규태의 등장 | 태형의 상처를 들쑤시는 무책임한 아버지의 귀환 | 갈등의 씨앗 |
| K-푸드 피칭 | 현진의 활약으로 메뉴 유출 위기 극복 | 현진의 성장 |
| 우주의 할아버지 | 규태가 우주를 몰래 보며 느끼는 회한 | 혈연의 끈 |
| 삼각관계 고조 | 윤성의 직진 고백과 비를 맞으며 현진을 기다리는 태형 | 엔딩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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