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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전생 아저씨
悪役令嬢転生おじさん
The Old Man Reincarnated as a Villainess
장르: TS, 판타지
52살의 성실한 공무원인 톤다바야시 켄자부로는 고통사고로 죽었다.
...그랬을 터였는데.
눈을 떠보니 무려 그는 그의 딸이 빠져있는 여성향 게임
'매지컬 학교 러브 & 비스트'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다시 태어난 인물은 게임의 주인공인 안나 돌의
사랑을 방해하는 악역 영애, 그레이스 오베르뉴.
거기서 그레이스 켄자부로는 진짜 그레이스와
같이 악역 영애로서 행동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치에서 비롯된, 안나를 감싸는 듯한 상냥한 발언과
서민적인 언행을 우아한 모습으로 자동으로 변환시키는 능력
'엘리건트 치트(우아 변환)'가 어우러져 자신의 평가가 고공 행진 중!
거기에 더해 의도치 않게 게임 공략 대상인
미남들과도 플래그를 세우기 일쑤였는데?!
이세계에서 살아 나가기 위한 무기는 검? 마법?
아니,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은 아저씨 스킬입니다!
아저씨×이세계 전생×악역 영애의 조합으로
보여드리는 훈훈한 코미디, 드디어 개막!
52세의 성실한 공무원 톤다바야시 켄자부로는 고통사고로 죽게 된다. 하지만 그는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딸이 빠져 있는 여성향 게임 "매지컬 학교 러브 & 비스트"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다. 켄자부로는 게임의 주인공인 안나 돌의 사랑을 방해하는 악역 영애, 그레이스 오베르뉴로 환생하게 된다.
그레이스 켄자부로는 악역 영애로서 행동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부모의 시선에서 상냥한 발언을 하게 된다. 그레이스의 상냥한 말에 감격한 안나는 자신의 집안이 유복하지 않지만, 부모가 열심히 일해 마법을 배울 기회를 만들어주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레이스는 안나에게 부모님께 보답하기 위해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후, 여성향 게임의 타이틀 공략 상대인 빌지르 비에르지가 등장한다. 게임 스토리에서는 그레이스가 안나를 울게 만든 후, 비에르지가 그녀를 위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레이스는 비에르지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고, 사회적 맥락에서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것이 매너라 생각한다. 그레이스는 30년간 사회인으로서 쌓은 "임기응변" 스킬로 위기를 극복한다.
그레이스는 엘레강트 치트, 즉 서민적인 언행을 우아하게 변환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안나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 그러나 문제는 안나가 그레이스를 잘 따른다는 것이다. 안나는 그레이스의 상냥한 발언과 조언에 감명을 받아 그녀를 경애하게 된다.
식사 중, 그레이스는 근처의 학생들이 웨이터에게 식사를 직접 옮기라고 따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레이스는 직접 식사를 테이블로 옮기며, 자신의 태도가 악역 영애로서의 위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후, 그녀는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로 결정하고, 이 일은 학원의 전통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52세 공무원 켄자부로의 새로운 이세계 라이프가 시작된다.
왕립 마법 학교에 입학한 켄자부로는 본래 게임의 주인공인 안나 돌을 고압적인 태도로 대하기 위해 다양한 생각을 한다. 어느 날, 학생회 멤버와 대면한 그레이스는 그들이 안나와 맺어질 공략 대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비르질은 그레이스와 안나에게 학생회 가입을 권유하며, 안나는 자신의 평민 신분으로 학생회에 들어가도 괜찮은지 묻는다.
비르질은 그레이스에게 의견을 묻고, 그레이스는 안나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곳의 학생회는 성적이나 집안을 고려해 회장이 임명하는 관습이니, 안나 씨는 평민이지만 입학 성적이 1등"이라고 말하며, 평민이면서도 뛰어난 능력을 지닌 안나가 학생회에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들은 리온은 그레이스의 반응에 놀라워하며, 그레이스가 평민을 학생회에 들이는 것이 전통을 더럽히는 행동이라고 할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레이스는 안나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이곳에 들어온다면 귀족 사회의 매너와 예의범절을 익혀야 한다고 경고하려 하지만, 안나는 상냥하게 "제가 철저하게 가르쳐 드리겠어요"라고 말하며 오히려 그레이스에 대한 호감도를 쌓아버린다. 그레이스는 일단 오늘은 이 정도로 넘기고, 학생회 활동을 통해 안나가 어떤 공략 대상의 루트에 접어드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후, 마법진을 이용한 마법 실기 수업이 진행된다. 가네트 선생님은 결계가 펼쳐져 있어 바깥으로 마법이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레이스는 안나의 마법진에서 반짝임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잠재된 마력량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때 츳치가 골렘에 너무 많은 마력을 주입하여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레이스는 마법진을 없애고 도망쳐야 한다고 하지만, 안나는 마법진을 없애는 방법을 모른다. 그레이스는 안나의 마법진을 빌려 "정지"라는 명령을 적어 골렘을 멈추게 한다.
한편, 오베른 공작가의 수습 메이드인 조제트는 요즘 그레이스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레이스가 온화해졌다는 것을 두고, 조제트는 그레이스가 자신을 자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그러던 중 실수로 찻주전자를 떨어뜨리고, 그레이스에게 사과하며 계속 메이드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레이스는 조제트에게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라며, 그녀가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조제트는 그레이스의 다정한 말에 혼란스러워하지만, 그레이스는 과자를 건네주며 따뜻하게 대해준다.
이후 그레이스는 찻주전자를 고치기 위해 오베른 공작가 소속 장인인 발츠 대장공을 찾아간다. 발츠는 그레이스가 오랜만에 찾아와 기쁘다고 하며, 그레이스는 어렸을 적 이곳에 자주 와서 발츠의 작업을 지켜봤던 기억을 떠올린다. 발츠는 그레이스가 숙녀 교육을 받은 뒤 고집스러워졌다고 지적하며, 그레이스는 원래 소녀의 성격이 좀 더 부드러웠음을 회상한다.
그레이스가 또 놀러 와도 되냐고 묻자, 발츠는 이곳은 당신 저택의 정원이니 언제든지 오라고 답한다. 그레이스는 고마워하며 잘 지내라고 인사하고, 이후 주판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이번 화에서는 학생회와 그 멤버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학생회는 비르질과 그레이스, 평민 출신 안나로 구성된 자치 조직으로, 이들은 귀족 사회의 학원에서 경험을 쌓아 장래에 국가를 통치할 지위에 오를 인물들이다. 켄자부로는 이 세계의 공략 대상인 학생회 멤버들이 머리카락에 대한 정보량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머리카락이 인기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식한다.
안나는 머리카락이 예쁜 사람을 동경한다고 말하고, 켄자부로는 안나가 롱헤어인 부회장이나 왕자의 금발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는 안나가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상대와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그러나 공략 난이도가 가장 높은 비르질은 태어날 때부터 차세대 왕으로 키워져서 사람들을 국가에 유용한지 아닌지로 판단하는 성격이다.
어느 날, 학생회에서 예산 체크를 하는 그레이스와 안나. 그레이스는 비르질의 약혼자라는 사실을 밝히고, 이는 국가에 필요한 혼인이기에 어렸을 적부터 아는 사이지만 연애 감정을 품어본 적은 없다고 한다. 그레이스는 안나의 위기를 주판을 사용해 해결해 준다.
비르질은 그레이스의 겸손한 모습에 설렘을 느끼고, 리옹과 베르소의 대련 장면이 이어진다. 리옹은 그레이스의 상냥함에 반하고, 베르소는 언어유희를 남발하는 갭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1학년 학생회 임원인 랑베르가 안나에게 집계를 묻고, 안나는 대답을 미루게 된다. 랑베르는 몰락 귀족 출신으로 안나를 라이벌로 여기며 험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그레이스는 랑베르의 의식에 대해 언급하며, 안나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그레이스는 발랑스가 안나에게 주판을 배우는 데 난색을 표할 수 있지만, 설득하면 통할 것이라고 말한다. 안나는 그레이스의 조언 덕분에 발랑스와 함께 주판을 배우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랑베르는 안나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그레이스는 뤼카 비에르지에게 주판을 함께 배우자고 제안한다. 켄자부로는 악역 영애로서 공략 순서를 생각하는 일이 아닌가 싶어 혼란스러워하지만, 이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악역 영애 역할을 하기로 결심한다.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 4화에서는 켄자부로가 그레이스 켄자부로로 다시 태어난 후 1개월이 흐른 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왕립 마법 학교의 신입생들은 비스트를 부화시키는 소환 의식을 진행하게 되고, 안나는 바람 속성의 페가수스와 파트너가 된다. 이로 인해 그녀는 바람 마법을 중심으로 배워가며, 마법의 속성과 상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비르질과 오귀스트의 비스트도 등장하며, 각각 바람 속성의 그리폰과 불 속성의 가루가 태어난다. 이들은 레어한 비스트로, 마력도 강력하다. 비스트의 성질이 주인의 능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안나와 페가수스의 조합이 기대된다.
그레이스와 켄자부로가 탄생하는 순간, 수수께끼의 마법진이 출현하고, 그레이스의 귀에 히나코의 목소리가 들린다. 히나코는 그레이스와 켄자부로를 짓누르며 레전드급 비스트인 에이션트 드래곤을 탄생시킨다. 이 드래곤은 불 속성과 물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특별한 존재가 된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 히나코는 켄자부로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한다. 검사 결과, 켄자부로는 큰 외상이 없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상태이다. 히나코는 아버지가 곧 깨어날 것이라 믿으며 희망을 잃지 않는다.
집에 돌아온 히나코는 게임에서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의식이 게임 속에 들어갔음을 깨닫는다. 그녀는 미츠코와 함께 켄자부로의 활동을 지켜보지만 개입할 수 없어 답답함을 느낀다.
게임의 중요한 이벤트인 비스트 소환에서 히나코는 처음으로 스토리에 간섭할 수 있는 선택지를 얻게 되고, 켄자부로의 비스트 소환에 도움을 주어 에이션트 드래곤을 탄생시킨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레이스가 소환한 비스트로 "오리온"이라는 이름의 고대룡이 등장합니다. 오리온은 불과 물 두 가지 속성을 가진 특수한 비스트로, 그레이스는 이 비스트의 존재로 인해 주변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학원장 또한 오리온에게 흥미를 보이며,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질문합니다. 그레이스는 자신이 그 방법을 모르겠다고 답변하며, 자신의 안에 다른 마음이 태어난 것을 느꼈다고 설명합니다.
학원장은 그레이스에게 학기말에 개최되는 마법 모범 연습인 "매직 엑시비션"에 오리온과 출전할 것을 제안합니다. 안나가 꼭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자, 그레이스는 이를 수락하며 안나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빌지르와 오귀스트 역시 그레이스를 지지하며 의지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는 히나코와 미츠코가 게임에 간섭하며 아빠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게임을 계속 진행하기로 합니다. 그들은 그레이스의 매직 엑시비션 참가 소식을 듣고, 이 이벤트가 공략 대상과 안나의 호감도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그 흐름이 예상과 다를 것 같다고 말합니다.
왕립마법학원의 1학년 프랑세트 메르퀴르가 등장하여 그레이스와 안나의 우정을 찬양합니다. 켄자부로는 오리온 소환 시 나타난 손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그때 들린 흐릿한 목소리가 익숙하다고 느끼지만, 자세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학생회 서기이자 비르질 왕자의 시종인 피에르 제모를 만난 그레이스와 안나는 피에르가 비르질을 놓쳤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레이스는 피에르에게 비스트와 마법에 대한 조언을 요청하고, 피에르는 자신의 비스트인 폴룩스를 보여줍니다. 물속성과 가고일의 속성을 가진 폴룩스는 비르질의 바람 속성 비스트와 잘 어울린다고 안나가 말합니다.
그레이스는 비르질에게 안나에게 바람 마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 묻고, 비르질은 이를 수락하지만 안나는 폐가 된다고 사양합니다. 그레이스는 이를 악역 영애답게 강제로 떠미며 안나가 매직 엑시비션에서 서포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합니다. 비르질은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피에르는 그레이스의 깊은 배려에 감복합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그레이스의 성장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안나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려는 그레이스의 의도가 드러나는 장면들이 강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