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을 걸어서라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피겨 스케이팅 강국 일본에서 전일본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건 극히 일부의 선수뿐이다.
인생 전부를 스케이트에 바쳤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청년 츠카사와 선수가 되기를 원하지만 꿈을 포기해야 하는 소녀 이노리.
외톨이 소녀와 열혈 코치가 버디가 되어 피겨 스케이팅 세계 정상을 노린다.
이노리는 친구인 츠카사와 히토미의 권유로 피겨 스케이트의 검정 시험인 "배지 테스트"를 받기로 결심한다. 이 테스트는 초급부터 시작해서 각 급마다 합격할 때마다 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대회 출전 자격이 되는 중요한 시험이다. 이노리는 배지를 받으면 스케이트를 잘한다고 인정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이번 달에 초급 배지 테스트를 치르기로 결심한다.
2주 후, 이노리는 초급 배지 테스트 시험장 앞에서 우연히 담배를 피우며 스마트폰을 집어던지는 요다카 쥰을 목격한다. 쥰은 위험한 분위기로 이노리를 겁에 질리게 한다. 초급 배지 테스트를 받으러 온 이노리는 카미사키 히카루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히카루는 이노리에게 호감을 느끼며 친구가 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소니도리 리오우가 이노리에게 "못생긴 새우 튀김"이라고 험한 말을 하자, 히카루는 그를 처치하고 이노리를 감싸준다. 리오우는 이노리에게 외부인이라며 스케이트도 못 타는 애는 말 걸지 말라고 비아냥거린다. 히카루는 이노리에게 사과하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리오우를 쫓아간다.
이후 이노리는 츠카사에게 공포심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초급 배지 테스트에서 합격하게 된다. 그러나 주변 어른들의 뒷담화에 주눅이 든 이노리는 스케이트를 타는 데 있어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때 히카루는 자신이 작년 전일본 노비스B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라는 사실을 밝히고, 이노리에게 점프를 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카루는 이노리와 친구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이노리는 자신이 동경하던 선수들이 이기고자 노력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다는 열망을 더욱 키운다.
이노리는 츠카사에게 자신이 더 잘하고 싶다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의지를 다진다. 츠카사는 이노리를 스케이트 천재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며, 승리에 걸고 싶어질 만한 스케이트 선수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이노리는 우선 1급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결심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 화에서는 이노리와 그녀의 언니 미카의 관계가 중심이 된다. 미카는 어릴 때 이노리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둘은 매우 가까운 자매로 지내고 있다. 현재 미카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며, 이노리가 메이코배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즉시 귀국해 관전하러 온다.
노조미는 이노리의 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 아빠와 함께 가라고 말하며, 미카는 노조미가 이노리의 이야기만 한다고 전한다. 메이코배 당일, 이노리는 제2그룹 마지막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그러나 연습 시간 동안 여러 번 넘어지고, 특히 플라잉 시트 스핀에서 실패하며 불안감을 느낀다. 연습이 끝나고 링크 밖으로 나오게 된 이노리에게 츠카사는 계속 연습하자고 제안하지만, 노조미는 이노리의 점프 구성을 바꾸자고 한다.
노조미는 이노리가 아직 어려운 기술을 수행하는 것이 이르다고 생각하며, 이노리의 행복을 걱정한다. 이노리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스케이트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츠카사는 이노리에게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하자고 격려한다.
이후 이노리는 메이코배에서 12번으로 출전하게 된다. 긴장한 상태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연기를 이어가며, 츠카사가 가르쳐준 브로큰 레그를 선보인다. 경기를 마친 이노리는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자신감을 얻는다. 노조미는 자신의 걱정이 이노리의 자신감을 깎아내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기로 결심한다.
마지막으로 이노리의 점수가 발표되며, 12.64로 현재 1위에 오른다.
《메달리스트》 5화는 미케의 도전과 이노리의 성장, 그리고 히카루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이 에피소드를 자세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현재 메이코배 순위에서 이노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케는 역전을 노리며 초급 부문에서 아무도 뛰지 않았던 2회전 콤비네이션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발군의 리듬감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닌 미케의 연기는 코치인 마리오에게도 자신감을 주었지만, 긴장한 나머지 콤비네이션 점프에 실패하고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미케는 "엄마랑 아빠도 보러 왔는데... 원래 이렇지 않은데... 제대로 할 수 있는데... 평소엔 잘해냈어."라며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그녀는 "다시 하고 싶어... 내가 잘못했던 것들을 전부 다시 하고 싶어."라고 외치며, 실패한 점프를 다시 시도하는 대실수를 저지릅니다. 결국 성적은 3위로 마무리되며, 초급 프로그램 규정상 같은 점프를 두 번 뛰면 무효가 되어버립니다.
이노리에게 패배한 미케는 의기소침해져 경어를 쓰며 사과하지만, 마리오는 당황합니다. 미케는 우승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헛수고가 되어버렸다고 자책하며,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자 마리오는 "무엇이 옳은지는 승패로 갈리는 세계이고, 이겨서 내가 옳았다는 걸 증명하면 된다. 지금의 널 바꿀 필요 없다"고 격려하며, 미케를 위로합니다.
이후 미케는 이노리와 화해하고 다시 친한 관계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지나 메이코배 여자 노비스 B 대회가 시작됩니다. 히카루의 연기가 등장하는데, 그녀의 점프와 모든 움직임이 하이라이트일 정도로 대단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노리는 히카루를 만나서 다시 한 번 얘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이노리는 요다카를 보자 놀라며 계단에서 구를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요다카가 몸을 던져 이노리를 구해줍니다. 그러나 직후 등장한 츠카사는 이노리가 요다카에게 보리차를 뿌린 것을 목격합니다. 츠카사는 보리차가 회복 포션이 아니라는 말을 하며 달려가지만 결국 기절하게 됩니다. 이어서 츠카사도 보리차를 맞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이노리와 츠카사는 소니도리가 아닌 요다카가 히카루의 진짜 코치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노리는 히카루에게 꼭 이기겠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자, 요다카는 "넌 평생을 노력해도 절대 히카루에게 이길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이에 츠카사는 요다카 같은 메달리스트의 그런 말은 저주와 다름없다며 철회를 요구합니다. 요다카는 이노리가 히카루에게 이긴다는 것은 곧 츠카사가 자신에게 이긴다는 말이라며 어이없어합니다.
그는 "우리는 이깁니다. 당신이 누구든 내가 누구든 상관없이 내 일생을 바쳐서 이 아이를 승리까지 이끌겠어. 당신이 미래를 정하게 두지 않겠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 에피소드는 미케의 실패와 그에 대한 성찰, 이노리의 성장, 그리고 요다카와 츠카사 간의 갈등을 통해 각 인물의 갈등과 결단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특히, 승리를 향한 의지와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강조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메달리스트 6화에서는 이노리와 츠카사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두 인물의 성장과 도전이 그려집니다. 이노리는 동세대 탑클래스인 히카루의 연기를 보고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됩니다. 츠카사는 이노리에게 배지 테스트 1급을 취득한 후 대회 출전을 제안하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츠카사는 14살 때, 세계적인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요다카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피겨 스케이팅을 꿈꾸게 되지만, 늦게 입문한 탓에 코치를 구하지 못하고 포기할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우연히 카고 메이코와의 만남으로 인해 다시 스케이팅을 시작하게 됩니다. 메이코의 남편 코이치의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가며 스케이팅 동호회에 다니게 된 츠카사는 점차 열정을 키워갑니다.
그 후, 츠카사는 아이스 댄스 선수로 전향하게 되지만, 돈이 없어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만난 메이코가 스케이팅 지원을 해주겠다며 다시 한 번 츠카사를 도와줍니다. 츠카사는 전일본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지만, 그 후 메이코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습니다. 츠카사는 그 후 코치 일을 하게 되고, 이노리와의 재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열정을 다지게 됩니다.
이노리에게 기뻐하자고 말하는 츠카사에게 노조미가 등장하면서 기쁨은 나중으로 미뤄집니다. 이노리와 헤어진 후, 츠카사는 코이치를 만나게 되고, 오랜만의 재회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츠카사는 자신이 받은 호의 이상의 것을 받아 더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코치 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는 단지 스케이팅을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코이치는 츠카사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었다고 말하며, 메이코도 마찬가지였다고 강조합니다. 츠카사는 자신이 아무것도 기대에 보답하지 못했다고 느끼지만, 코이치는 메이코가 그를 응원한 이유는 그의 열정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대화를 통해 츠카사는 메이코와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다음 날, 츠카사의 문자를 확인한 요우는 코이치에게 츠카사가 이곳에 온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승을 기뻐하는 이노리와 츠카사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츠카사의 과거와 이노리의 도전이 교차하면서 서로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사랑과 그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잘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