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기 밴드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이 새로운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고토 히토리가 아니다. 결속 밴드의 드러머 이지치 니지카의 언니, 이지치 세이카가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애니플렉스는 11월 1일 '영화 봇치 더 록! 별의 발자취(映画ぼっち・ざ・ろっく! 星のあしあと)'를 2027년 일본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비주얼에는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있는 어린 니지카와 세이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자매 사이에는 기타 케이스가 놓여 있어 음악과 관련된 과거의 이야기를 암시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존 TV 애니메이션을 다시 편집한 총집편이 아니라, 결속 밴드가 결성되기 이전을 그리는 새로운 극장판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결속 밴드가 결성되기 약 10년 전이다.
고토 히토리와 니지카, 야마다 료, 키타 이쿠요가 함께 음악을 시작하기 훨씬 이전, 이지치 자매가 겪었던 사건과 두 사람의 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이카는 TV 애니메이션에서 라이브 하우스 STARRY의 점장으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동생 니지카와 결속 밴드를 누구보다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영화는 그런 세이카가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니지카와 함께 어떤 꿈을 품었는지를 다룬다.
원작 만화 5권에 실린 이지치 자매의 과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며, TV 애니메이션 1기에서 짧게 언급됐던 두 사람의 사연을 더욱 깊이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공식 소개에서도 '이별에서 시작되는 자매의 꿈'이라는 설정을 강조했다. 다만 새롭게 추가된 장면과 영화 전체의 구체적인 전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봇치 더 록! 별의 발자취 — 공식 극장판 특보 영상 바로보기
주인공 이지치 세이카 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우치다 마아야가 맡는다. 어린 니지카의 목소리 역시 스즈시로 사유미가 담당한다.
감독은 와카바야시 신, 각본은 요시다 에리카, 캐릭터 디자인은 호리구치 유키코가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은 CloverWorks가 담당한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호리구치 유키코는 '케이온!'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터다.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인물들의 감정과 일상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관심을 끈다.
원작자 하마지 아키는 TV 애니메이션 1기 8화에서 짧게 드러났던 자매의 과거를 보완하기 위해 원작의 외전 이야기를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TV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 2기도 현재 제작 중이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
따라서 새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2기는 서로 다른 프로젝트다. 극장판은 세이카와 니지카의 과거를 다루고, 2기는 기존 TV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제작되고 있다.
극장판은 2027년 일본 개봉이 확정됐지만 정확한 개봉 날짜와 한국 개봉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TV 애니메이션 2기의 방송일도 현재 미정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동안 결속 밴드의 조력자로 등장했던 세이카가 주인공이 되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확인할 수 있다.
봇치 더 록, 봇치 더 록 극장판, 봇치 더 록 2027, 봇치 더 록 2기, 별의 발자취, ぼっちざろっく, 星のあしあと, 이지치 세이카, 이지치 니지카, 우치다 마아야, CloverWorks,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