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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에 경찰 간부가 된 천재 소녀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다.
2027년 1월 방송 예정인 일본 TV 애니메이션 '잇시키 씨는 사랑을 알고 싶어.(一式さんは恋を知りたい。)'가 새로운 본편 PV와 오프닝 주제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일본의 인기 코스플레이어 에나코다.
에나코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주제가를 부르는 동시에, 작품 속 새로운 등장인물의 목소리까지 맡게 됐다.
이 소식은 10월 31일 일본에서 열린 '이케부쿠로 할로윈 코스프레 페스티벌 2026' 행사에서 공식 발표됐다.
에나코가 부르는 오프닝 곡의 제목은 '剛よく恋を制す!?'다. 강한 의지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는 주인공이 처음 겪는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경쾌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작사와 작곡, 편곡은 야시키가 담당했으며, 새롭게 공개된 본 PV에서 노래 일부를 처음 들을 수 있다.
이번 영상에는 앞서 출연이 발표된 조연들의 목소리도 새롭게 담겼다. 경찰서 구성원들의 대화와 주인공들의 관계를 통해 작품의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가 한층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원작은 아라라기 아유네가 일본 만화 잡지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하는 동명 만화다.
주인공 잇시키 린나는 불과 17살의 나이에 경부가 된 천재 경찰이다.
뛰어난 두뇌와 엄격한 성격으로 주변에서는 '강철의 린나'라고 불리지만, 정작 연애에 관해서는 아무런 경험이 없다.
그런 린나가 만나게 되는 인물은 착하지만 실수가 잦은 탐정 롯탄다 메이시다.
성격부터 생활 방식까지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모종의 사정으로 가짜 연인 관계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연기였던 관계가 점차 두 사람의 감정에 변화를 가져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에나코가 맡은 캐릭터는 경찰서 의무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하시타 네네다.
느긋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경찰서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지만, 사생활은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다.
주인공 린나 역은 아케치 리코, 롯탄다 메이시 역은 우메다 슈이치로가 담당한다.
이와타 단주로 역은 이시야 하루키, 나카타니 마사토 역은 나가츠카 타쿠마, 마츠모토 세이 역은 이시바시 히이로, 야마카와 레나 역은 와쿠이 유가 맡는다.
감독은 코마이 카즈야, 시리즈 구성은 아카오 데코, 캐릭터 디자인은 하마구치 쇼헤이가 담당하며 제작사는 사쿠라 크리에이트다.
TV 애니메이션은 2027년 1월 AT-X, 간사이 TV, TOKYO MX 등에서 방송 예정이다. 구체적인 첫 방송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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