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주역이자 '새신랑' 김종국 씨가 동료들의 짓궂은 농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유쾌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막내 라인 주우재와 양세찬은 각자의 '추구미(닮고 싶은 스타일)'로 김종국을 꼽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양세찬은 김종국의 탄탄한 '몸'을, 주우재는 의외로 김종국의 '얼굴'을 워너비로 꼽아 김종국을 쑥스럽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이내 주우재가 "이목구비가 조금 흐려지고 싶어서"라며 진심(?)을 드러내자, 김종국은 "고마울 뻔했다"며 어금니를 꽉 깨무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공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솔로 동지'였던 배우 김승수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의 비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서운함을 폭발시킨 것입니다. 김승수는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며, "다들 몰래 연애를 하고 있었다니 이럴 수가 있나 싶었다"고 저격해 김종국을 진땀 흘리게 했습니다.
특히 모두의 관심이 쏠린 신혼 생활에 대해 김종국이 "우리는 서로 관여를 잘 안 해서 부부싸움을 거의 안 한다"고 답하자, 김승수는 "벌써 그렇게 소원해진 거냐, 같이 살기는 하냐"며 득달같이 달려들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결혼 5개월 차임에도 여전히 '동네북'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한 김종국과, 그를 향한 절친들의 애정 어린(?) 뒤통수 공격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