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연예계 대표 골드 싱글로 남을 것 같았던 배우 하정우(47) 씨가 11살 연하의 배우 겸 인플루언서 차정원(36) 씨와 핑크빛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2020년부터 무려 5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번 열애설은 구체적인 ‘7월 결혼설’과 함께 터져 나오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정우 씨가 직접 예식장을 보러 다닌다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측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7월 결혼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정우 씨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한다면 여름쯤으로 생각했던 것은 맞다"고 밝히며 결혼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아들의 결혼을 간절히 기다려온 부친 김용건 씨 역시 이번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축하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정우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정원 씨는 드라마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이자,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2030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사복 패션의 강자'입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초 올 7월 예식을 계획했으나, 하정우 씨의 차기작 촬영 스케줄로 인해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와 세련된 감각의 인플루언서 배우의 만남에 팬들은 "드디어 하정우가 장가를 간다", "11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 커플"이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용히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이 올여름,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