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노 탐방의 마지막 날, 사츠키 일행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토가쿠시로 향한다.
여정 중, "괴기 현상이 일어난다"는 전설의 소나무 밑동 앞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나 정작 그 장소를 소개한 토라요는 문자로 “오늘 내내 집에 있었다”고 답하며 실종(?) 상태.
갑작스런 정체불명의 인물과의 동행 사실을 알게 된 사츠키 일행은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휩싸인다.
긴장감도 잠시, 저녁에는 인스턴트 소바 먹방과 참배, 소바 만들기 체험, 닌자 저택 탐방까지 이어지며 여행은 다채롭게 마무리된다.
특히 닌자 저택에서는 숨겨진 출구와 기울어진 방의 함정들에 휘말리며 각자의 방식으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하지만 모두 탈출한 줄 알았던 순간, 하루노와 카코는 아직도 저택에서 길을 잃은 상태.
이후, 돌아가는 길에 카코는 훗카이도 여행을 계획하며 15일짜리 대장정에 나선다.
회사까지 그만둔 카코의 선택은, 사츠키에게도 큰 울림을 남긴다.
"나도 카코 씨처럼 자유로운 사회인이 될래."
여름의 끝자락, 진짜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우는 사츠키 일행의 성장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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