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어느 마녀가 죽을 때까지> 10화에서는 최첨단 의료 도시이자 세계적인 리조트 지역인 '물의 도시 아쿠아마린'을 무대로 메그의 과거와 마력오염 치료의 단서를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진다.
메그와 이노리는 전설 속 마녀가 만든 아티팩트인 '마종' 앞에 서게 되고, 곧 아쿠아마린 종합병원을 방문한다. 이들은 메그의 다리 치료를 위해 칠현인 중 한 명인 '잭 루소'를 만나려 하지만, 그는 현재 섬을 돌며 진료 중이다. 병원 원장은 메그가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파우스트가 기뻐할 것이라며, 그녀가 과거 마력재해 생존자였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메그는 치료 당시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자신이 파우스트에게 특별한 존재였음을 실감하게 된다. 이후 질과 메어리와 재회하고, 질의 아버지가 쓰러지는 상황에서 잭과 그의 딸 코코가 등장한다. 잭은 질의 아버지를 마법 의료로 치료하고, 메그의 부상을 2주 안에 완치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연구에 협조할 것을 제안한다.
잭은 메그의 마력 체질에 대해 분석하며, 그녀가 태어날 때부터 마력을 지녔던 것이 아니라 고농도 마력에 오염된 결과라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실험을 위해 메그는 마력을 사용하는 훈련을 받게 되며, 영창을 조절하는 데 성공한다. 잭은 그녀가 신인 마녀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하며, 마력오염 치료 연구를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한다.
메그는 마력오염 스테이지 5에 해당하는 중병 환자들을 만나고, 그 중 한 명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이 진행되며, 메그는 치료의 희망을 품는다.
한편, 식사 도중 소피가 등장하고, 함께 도시에 있는 전설의 마녀 '테티스'가 만든 종과 기념비를 발견한다. 테티스는 과거 재해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결계를 만들었고, 그 힘이 지금도 남아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기념비의 낙서를 본 소피는 어딘가에서 본 기억이 떠오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기념비의 낙서가 빛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이번 화는 메그의 과거와 파우스트의 진심, 그리고 마력오염이라는 핵심 소재가 깊이 있게 전개되며, 후속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마법과 과학이 융합된 의료 기술, 그리고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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