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ARUS (라자로)》 5화 다시보기｜하프나의 진실과 팝콘 위저드의 등장

라자로 팀은 닥터 909의 해킹으로 하프나의 위험성이 드러났음을 확인한다. 하프나의 임상시험을 맡았던 델타 제약이 이를 알고도 승인 과정을 스키너와 공모해 조작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델타 제약의 사장 아흐메드의 저택에 침투한 악셀은 강력한 보안과 경비를 뚫고 아흐메드와 직접 대면한다. 아흐메드는 하프나의 치사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실험에 사용된 원숭이의 눈에 별 같은 반점이 생기며 사망했다고 증언한다.

이에 라자로 팀은 스키너를 유인하기 위한 가짜 긴급 콘퍼런스를 기획한다. 가짜 특효약 앰풀에는 GPS 트래커가 탑재돼 있으며, 회견은 스키너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회견 도중 정전이 발생하고, **천재 해커 '팝콘 위저드'**의 공격이 감지된다. 그녀는 에어컨, 무전기, 다수의 허위 신호를 이용해 엘레이나를 교란시킨다. 엘레이나는 로컬 해킹의 정체를 밝혀내고 팝콘의 위치를 추적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증권거래소로 특정하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팝콘은 노트북을 파기하고 탈출, 엘레이나에게 전화를 걸어 “조니 로튼은 내 히어로”라며 재회를 예고하고 사라진다. 라자로 팀은 스키너에 이르는 결정적 실마리를 얻지 못한 채, 더 치밀하고 교묘한 적과의 싸움을 예고한다.

​키포인트 요약

• 하프나의 위험성은 델타 제약도 인지했으며, 승인 과정의 조작 가능성 대두

• 델타 제약 사장 아흐메드의 증언으로 하프나의 치사성 확인

• 스키너를 유인하기 위한 가짜 특효약 회견 계획 실행

• 천재 해커 팝콘 위저드의 교란작전으로 라자로 팀 위기

• 엘레이나와 팝콘의 지능 대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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