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대실격 2기 4화 다시보기｜카논의 각성과 쿄스케의 몰락

히비키가 사라진 새로운 리셋 후, 카논은 그때 혼자 보내선 안 됐다며 자책한다.
어릴 적 괴인에게 가족을 잃고 친구 사야카와도 멀어진 카논은, 모든 것을 빼앗기며 전대대에 합류한 소녀였다.

4년 전, 파일론 둥지에 최연소로 입단하며 "더는 잃을 게 없다"고 다짐했지만, 현재 히비키의 실종으로 또다시 흔들린다.

한편, 괴인보호협회 소속 마가티아는 학생들 앞에 나타나 놀자고 제안하며 의도적인 리셋 유도를 시도한다.
D는 환각 속에서 자신을 쫓아낸 존재가 선생 가토였다고 주장하고, 형사 니시키는 이를 믿지 않지만 선배 형사는 "가토는 과거 최전선에 있던 인물"이라며 의심을 품는다.

이들은 치도리와 전대대 일행, 특히 치도리에게 주목하고 있으며,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이미 죽은 그린 부대 대원이 등장한 정황까지 밝혀진다.

⚔️ 마가티아의 조롱, 카논의 저항

마가티아는 히비키는 존재하지 않으며, 엔젤은 모든 걸 잊었고, 남은 건 치도리와 "우리에게 물들어가는 너"라며 카논을 회유하려 한다.
하지만 카논은 **"괴인에게 빼앗긴 것을 되찾기 전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과거 카나데를 죽인 이는 다름 아닌 쿄스케였고, 이는 마가티아가 아닌 쿄스케 본인이 직접 밝힌 것이다.
그는 무모한 싸움을 멈추기 위해 카나데를 제거했다고 말한다.

⚔️ 쿄스케 vs 치도리 일행, 충돌과 리셋

이 말을 들은 치도리는 쿄스케를 엔비 메디슨으로 쏘아 죽이고 리셋한다.
하지만 리셋 직후 가토에게 붙잡히고, 가토는 리셋을 막기 위해 교칙 위반을 이용한 방어전을 펼친다.

니시키는 가토에게 일부러 BL 연출로 교칙을 위반하고, 치도리는 이를 빌미로 리셋을 시도하지만, 쿄스케가 교칙 해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리셋은 실패한다.
결국 치도리 일행은 가토에게 패배하게 된다.

⚔️ D의 반격과 카논의 각성

한편 쿄스케는 선배 형사를 베지만, 사실 그 선배는 D가 의태한 인물이었다.
D와 쿄스케의 격돌 도중, 쿄스케는 카논을 인질로 잡지만, 카논은 세뇌당한 척 연기하며 쿄스케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는 결국 신구를 사용해 안에서 리셋을 기다리려 하지만, D와 카논은 그를 설득과 힘으로 몰아세운다.
카논은 "그 썩은 현실 속에서도 발버둥칠 것"이라며 쿄스케를 토벌한다.

마지막으로 카논은 D에게 리셋 후 학교에 숨어 있는 마가티아를 해치우자고 제안한다.

⚔️ 레드 키퍼와 새로운 수사 정보

한편, 레드 키퍼는 아마노가와 중앙 동물원에서 발생한 괴수 습격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다.
아이들을 구하려다 교사가 희생된 사실을 알게 되고, 경찰에 연락해 "폐고 연쇄 실종 사건의 극비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전한다.

​핵심 포인트 요약

• 카논, 괴인에게 모든 걸 빼앗긴 과거 회상

• 마가티아, 학생들에게 리셋 유도 → 카논 회유 실패

• 쿄스케, 과거 카나데 살해 사실 고백 → 진정한 악은 ‘무모한 싸움’

• 치도리, 쿄스케를 죽이고 리셋 → 교칙 위반으로 리셋 실패

• 세뇌당한 척했던 카논, 쿄스케 공격 저지 및 토벌

• D와 가토, 임시 휴전 → 쿄스케에 맞서 연합

• 레드 키퍼, 괴수 습격 사건과 실종 사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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